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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개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불리된 건축물(집합건물)의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컨설팅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접수 받아 5월 안으로 15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5월 중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5개 단지에는 교수·변호사·주택관리사 등 전문가가 1∼3회 컨설팅을 제공한다.한병용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3.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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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 일반관리비율이 10.5%를 넘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일반관리비율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19일 발간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동향브리핑에 따르면, 건설업의 일반관리비율은 1989년 이후 35년간 6%로 상한이 규정돼 시장과 제도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건설업의 일반관리비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건산연에 따르면, 전체 건설업의 일반관리비율은 2018년 6.74%에서 2021년 8.16%까지 증가했다. 반면 중소건설업체의 일반관리비율은 같은 기간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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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구·군·산하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하도급율 제고에 나섰다.울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구·군 발주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울산시는 이날 올해 지역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30%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 이를 위해 공공 발주공사에서는 지역 하도급률을 70% 이상, 민간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으로 계약이 체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시행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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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443억원을 투입해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역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관내 14개 시·군 22개 마을이며, 1만34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먼저 올해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655가구) △청송군 진보면(885가구) △영양군 수비면(277가구) △성주군 초전면(570가구) 4개 지역에 99억원을 투입한다. 내년에는 148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공사 완료 및 가스공급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또 차수별로 구축해 △2차사업(2025~2026년)
인프라트렌드
김주영 기자
2024.03.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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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에서 국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부동산개발협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국토연)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건정연)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공공 도심복합사업은 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사업방식으로, 사업성이 낮아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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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서는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기준을 신설하고, 기존에는 초급기술자였던 정기안전점검 책임기술자의 자격요건을 중급기술자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해당 시설물을 설계·시공·감리한 안전진단전문기관 등에게는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할 수 없도록 했다.이어 지난 18일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신설하고,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에 필요한 점검측정장비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시행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법·제도
김주영 기자
2024.03.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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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국제노동기구(ILO)가 최근 채택한 ‘화물연대의 결사의 자유위원회 권고’로 인한 향후 동일 사태의 재발 가능성을 우려했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4일(한국시간) ILO가 2022년 화물연대의 집단운동거부 사태와 관련해 '해당 화물기사에게 형사처벌을 하지 않고, 결사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발표한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에 향후 동일사태 발생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건단연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산업계는 물론 취약계층, 일반 국민도 큰 피해를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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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라 기계설비성능점검업을 등록할 때 인력기준이 궁금합니다. 건설기계설비분야 특급 책임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채용해도 되는 것인가.A. ‘기계설비법’ 시행령 제17조 및 별표7에서는 기계설비성능점검업의 등록 요건을 규정하고 있습니다.해당 규정에서는 기술인력 가운데 특급 책임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설비 분야, 공조냉동기계분야, 에너지관리 분야 또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별표1에 따른 공조냉동 및 설비 전문분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질의하신 건설기계설비분야의 특급 책임기계설비유지관리자
법·제도
김주영 기자
2024.03.1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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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대진단 설명 △중대재해법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김영심 부산시 일자리노동과장은 “소규모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예방 지원 계획을 별도로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3.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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