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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기반시설관리법’ 관련 정책설명회를 오는 25일까지 전국 5개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반시설관리법에 따른 제도의 원활한 이행, 관리감독기관 및 관리주체별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법 제도 설명, 인프라 총조사 사업 성과, 기반시설 실태조사 추진계획, 기반시설 관리시스템 구축 결과 등이 다뤄진다.설명회는 16일 호남권(전북도청 대강당)을 시작으로 △충청권(17일, 대전 미팅포인트 강의실) △영남권(18일, 부산 벡스코
안전·ESG
김주영 기자
2024.04.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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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삼성물산이 참여 중인 서울의 한 오피스 현장에서 소방설비를 설치하던 근로자가 설비점검업체 직원들이 점검을 위해 별도의 비계 장비가 아닌 자재 위로 임의로 올라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작업 중지’를 요청한 즉시 점검을 중단하고, 별도 작업 발판을 설치한 후 작업이 진행해 추락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와 같은 작업중지권의 적극적인 사용이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발생을 낮추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작업중지권을 전면보장한 첫 해인 2021년 8224
안전·ESG
김주영 기자
2024.04.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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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장사 4곳 중 3곳은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이런 내용의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한국거래소 ESG포털에 지난해 9월 말까지 보고서를 자율 공시한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분석한 것이다.분석 결과 대상 기업의 75%가 자체 행동규범, 평가 기준, 협력사 지원 등을 통해 공급망 ESG 관리를 하고 있었다.세부 활동별로 보면 협력사 평가 실시(75.0%), 협력사 행
안전·ESG
기계설비신문
2024.03.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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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수년 전부터 기업 경영의 중요 화두로 등장했음에도 국내 대기업의 ESG위원회 설치 비율은 여전히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7일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57개사를 대상으로 ESG위원회나 이와 유사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운영 여부를 조사한 결과, 48.5%(173개사)만 이와 같은 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잔년 동기에 진행된 조사(158개)와 비교하면 15개 기업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173개 기업에 설치된 ESG위원회에서 작년 상반기까지
안전·ESG
기계설비신문
2024.02.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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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련 규제가 생겨나고 있음에도 국내 건설업계들은 ESG 경영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8일 '건설업 ESG 확산과 기업 거버넌스 대응 방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건설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라도 ESG 거버넌스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 8만7239개(2022년 기준) 중 지속가능보고서를 내는 곳은 21개로, 0.02%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시공능력평가 40위 이내 기업들로, 건설업 다수를 차지하는 중견
안전·ESG
김주영 기자
2024.0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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