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크아든에서 무더위를 해결할 업소용 냉풍기 ‘IA-LF2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노크아든은 새로 출시된 이번 40L 업소용 냉풍기의 경우 뒷면에만 냉각 필터가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냉각 필터가 3면에 위치해 사용자가 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또 대부분의 기존 냉풍기 팬은 15cm의 규모인데, 이번 제품의 경우 팬의 사이즈를 두배 키운 30cm 크기의 팬을 탑재하면서 시원한 냉풍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수 종이로 제작된 기화 냉각 필터도 적용돼
버티브(Vertiv)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환경 내에서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시스템인 버티브 스마트아일 3(Vertiv SmartAisle 3)’를 출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버티브의 스마트아일 3는 랙,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UPS), 항온항습 및 모니터링, 물리적 보안으로 구성된 완전 통합형 데이터센터 에코시스템이다.이 최신 버전의 스마트아일은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운영 및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AI 기능과 자가 학습
서울시가 산하기관의 노후 지열 냉난방설비의 교체·수리를 지원하고, 앞으로 지열에너지 설비를 확산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열 냉난방 설치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산하기관의 노후 지열 설비를 교체·수리하는 ‘지열 설비 효율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장 조사 후 지열 설비 교체·수리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실시 후에는 올해 공공 부문 사업 효과성을 검토한 후 민간 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열 관련 표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1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소건설현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 스마트건설안전포럼’ 행사를 5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The K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건설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주제로 건설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과 기술을 발표하기로 했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서 스마트안전기술위원회로 활약 중인 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원사가 다수의 중소건설
끌리젠에서 여름맞이 듀얼팬 저소음 냉풍기를 출시했다.새로 출시된 끌리젠 냉풍기는 듀얼팬이 내장되어 있지만 DC모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소음과 고장의 우려가 없다.듀얼 팬과 섬세한 24단계의 바람 조절로 사용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고, 38db의 작동 소음으로 조용하게 사용이 용이하다. 마지막 작동을 기억해 재작동하는 기능도 탑재됐다.DC모터를 장착하여 도서관보다 작은 소음인 38db으로 가정과 식당, 카페 등 업소용으로도 적합하다.기화 냉각 필터를 장착해 에어컨과 같이 유해한 프레온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공기는 깨끗하고 바람은
코리아티지이엔시가 신형 레이저 메탄검지기 ‘FLACON Ⅱ(모델명:LMIZ06N)’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이번에 보급하는 레이저 FLACON Ⅱ는 장시간 사용하는 동안 자가테스트 기능이 있으며, 측정 중에도 항상 정확하게 메탄에 반응하는 상태를 유지한다.또 이 제품은 전원 공급만으로도 자동으로 작동하고, 측정을 시작한다. 즉 전원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불필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RS-485 통신으로 높은 측정치의 출력이 가능하고, 통신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아울러 모바일 배터리 등도 연계할 수 있어 이를 통한 전원
코플랜드는 고성능 코플랜드 50HP 스크롤 압축기 솔루션을 출시했다.고객사는 R-32, R-454B 및 R-410A 냉매를 적용할 수 있는 이 솔루션으로 제열성능이 우수한 히트펌프를 제조할 수 있다.해당 압축기는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는데, 하나는 EVI(Enhanced vapor injection) 기술을 탑재한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EVI 기술을 탑재하지 않은 모델이다. EVI 기술을 탑재한 압축기는 -30°C의 실외 환경에서도 정상 가동할 수 있다.코플랜드 50HP 스크롤 압축기는 병렬구성이 가능하다. 코플랜드에서 실가동 측정
때이른 더위로 인해 시스템에어컨의 세척 시기도 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1분기 시스템에어컨 세척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고기압 영향 등으로 대기의 흐름이 느려져 대기질 악화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이달 14일에 서울 낮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섭씨 30도가 넘는 고온현상도 관측됐다.때이른 더위의 영향으로 통상 2분기에 집중되던 에어컨 세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IT 장비가 오류나 중단 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만드는 ‘액침냉각 시스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지난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은 공랭식냉각(센터 외부 공기로 서버 냉각)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에는 냉각기술의 발달로 액침냉각 방식을 적용하는 데이터센터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액침냉각 방식은 뜨겁게 열을 내는 전자기기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체 속에 통째로 담가 식히는 방식으로, 전기가 통하지 않고 열 저항이 낮은 특수 액
탐텍씨엔에스는 ‘ILD-200K’ 냉매 누출탐지기를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ILD-200K 냉매 누출탐지기는 R22 냉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할로겐(CFC, HCFC, HFC) 냉매 가스 검지를 할 수 있다.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누출되는 냉매의 농도 레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냉매 현장에 따라 센서의 민감도를 설정해 냉매 측정의 오류를 줄일 수 있으며, 반영구성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연간 최대 4g의 미세 누출 냉매를 감지할 수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서보모터·드라이브의 신규 라인업으로 ‘렉시엄18’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렉시엄18은 이전 제품군과 비교하여 모터 사이즈를 20~35%까지 축소시켜 더 간편한 설비 설계를 지원하며 설비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렉시엄18 서보모터는 23비트 고해상도 인코더를 적용해 세밀한 제어와 다양한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으로, 과부하 용량을 350%로 이전보다 50% 향상시키고, 최대 속도도 6000rpm으로 상향해 고성능에 대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게 했다.단순한 기계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전원 단자·
냉난방 전문업체 나우이엘은 조리시 발생하는 뜨거운 열기로 인한 종사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 조리실 전용 대용량 에어컨을 출시했다.나우이엘의 대용량 에어컨은 배기 장치(환풍기)를 설치해 조리 시 발생하는 매연을 후드 밖으로 최대한 빨리 빼내고 조리실 내의 열기는 전용 에어컨을 통해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방식이다.특히 전체 냉방 및 국소냉방이 가능하며, 축사 등 금속을 부식시키는 장소에서 사용해도 내부 공기를 흡입하지 않기 때문에 긴 수명을 유지 할 수 있다.원료나 원재료를 가지고 제품을 가공해서 부품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 실현이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물 부문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452만톤으로 전년 483만톤 대비 6.9% 감축됐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521만톤 대비 13.3% 줄어든 수치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건물 분야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이 확대돼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분석했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신재생에너지와
서울시는 이달부터 다중이용시설, 신축 공동주택,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점검과 관리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는 실내공기질에서 제시한 법적기준의 준수 여부를 살피는 것으로,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개선명령 처분이 내려진다. 점검대상은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어린이놀이시설·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500곳과 100세대 이상 모든 신축 공동주택, 지하철 차량 11개 노선(지하철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이다.특히 시내 전체 지하철 역사 331곳에서 라돈 전수조사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부동산원이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에너지공단은 부동산원과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에너지 부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 고효율 설비 보급 및 지원 △에너지 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에너지공단 대
한국가스공사는 4일 천연가스 상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오는 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초저온 LNG 펌프는 영하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다. 2020년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됐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가스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에 평택 LNG 생산기지의 설비를 개방해 초저온 LNG
정부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제로에너지빌딩을 추진하고 있지만, 건축물 설계 시 필요한 냉방설비 기준은 20년 전에 머물러 있어 새롭게 정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지난 3일 조진균 한밭대학교 교수는 최근 발표한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건축물 냉방 시스템 설계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에서 2004년에 머물러 있는 냉방설비 기준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국내 모든 건축물은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위해 열손실 방지 등 에너지절약 설계에 관한 기준이 마련돼 있다. 건축주와 설계자는 기계부문의 설계기준을 따라야 하며, 이중 냉·난
인천시는 남부권을 담당하는 연수구 동춘동 승기하수처리장의 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고 지상에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현대화(재건설) 사업을 올해 상반기 발주해 2031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국비 233억원과 구월2지구 등 원인자 부담금 530억원, 시비 3천507억원을 합쳐 총 4265억원이 투입된다.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해 사업자 선정과 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에도 기존 하수처리시설은 계속 운영된다.시는 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서 조달하는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전담기관 15곳을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교육기관에서는 건설기술인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전문지식은 물론 건설정보모델링(BIM), 자동화 등 신(新) 건설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 지정(2021년 4월) 이후 올 3월까지 약 71만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 지정된 교육기관은 총 15곳을으로, 종합교육기관 8곳, 전문교육기관 7곳이며,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이 중 △(재)송암능력개발원(종합교육기관), △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온실·양식장에 히트펌프 도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어가에 고효율 히트펌프를 도입해 기존 난방비 대비 에너지비용을 줄이는 사업으로, 냉난방시스템공사에 투입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온실의 경우 국가보조금 70∼80%, 융자 10∼20%, 자부담 10%이며, 양식장은 국가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진행된다.앞서 전북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20개 농어가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