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7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5.6% 감소한 수치다.이날 GS건설은 매출도 12.8% 줄어든 3조709억원, 순이익은 15.3% 감소한 13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을 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 등이다. 다만 1분기 신규 수주는 3조3020억원으로 작년 동기(2조990억원) 대비 57.3%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원전사업 입찰 자격요건 확대에 대비한 선제 조치다. 이 인증은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업체 전반에 적용되며, 현재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 및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이기도 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ISO 19443의 인증 취득을 통해 원자력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나가는 한편 관련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대우건설의 뛰어난 원자력 사업 안전·품질
여객선은 개도를 경유해서 하화도까지 간다. 하지만 시간이 지체된 탓에 개도는 다음번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하화도다. /편집자 주백야도항을 떠나고 정확히 45분 후 하화도항에 도착했다. 바람이 세게 부는 평일의 섬은 예상대로 한적했다. 시장기가 몰려오자 식당을 찾았다. 선착장에 있는 와쏘식당은 오래전 개업 때부터 익히 봐 왔던 곳이다. 1인 1만3000원의 서대회백반은 기대했던 것만큼 푸짐했다. 톳, 미역, 고사리, 시금치, 냉이 등 섬과 바다에서 나고 자란 제철 식재료는 건강했고, 서대무침은 개도막걸리와 궁합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기계설비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동신대학교 건축기계설비융합전공과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에 각각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5일 전라도 광주 소재 광주·전남도회 사무처에서 '기계설비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조인호 회장, 성창진 부회장, 전상철 광주·전남도회 회장, 유제영 전북도회 회장과 김미선 동신대학교 건축기계설비융합전공 학과장, 신희재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 학과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와 대학 교수들이 참석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는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행사를 메쎄이상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고, 특별관·컨퍼런스를 통해 각종 설비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 특별관 운영과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 축열기술 강연회, 자동제어기술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이엔지가 국내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업체와 손을 맞잡았다.신성이엔지는 지난 24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OCI Power, (주)썬브리드와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로 각 업체들은국내외 태양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호간의 이익을 최대화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신성이엔지 윤홍준 상무는 "이미 국내 태양광 각 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는 OCI파워, 썬브리드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공동개발 등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원가 확인·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20개사이며,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내용은 연동계약 체결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주요 원재료 유무와 연동 대상 요건,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등이다.컨설팅은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부가 1기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마다 지역별로 주택 수의 5∼10%를 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즉, 9만7600가구 규모의 분당에서는 최소 4900가구 최대 9700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25일 밝혔다.국토부는 지역별 주택공급 여건, 이주단지 공급계획 등을 고려해 전세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여러 개의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각 신도시별 정비 대상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설립돼 내달 중순부터 본격 업무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단 설립 등기를 신청하고 주요 임원도 임명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윤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공단은 내달 중순부터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자 역할을 수행한다.이상윤 이사장은 "남부권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도약할 가덕도신공항의 건설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9년 12월 개항' 로드맵에 따라 공항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힘펠은 지난 24일 경기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대리점 100여곳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힘펠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힘펠 대리점간담회는 매년 전국 대리점주를 초청해 영업실적,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대리점을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화합, 신뢰, 상생’의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힘펠은 △2023년 실적 △2024년 영업 정책 발표 △우수 대리점 포상 △우수 대리점 성공사례 및 전략 발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에 대한 환기 교육 △제품 교육 △렌탈 운영 현황 등을 발표했다.힘펠은 매
기계설비유지관리 보수교육이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기계설비유지관리 보수교육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보수교육 과정을 신설, 오는 5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보수교육 대상자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신규교육을 이수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들로, 최근 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유지관리자들부터 순차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보수교육 대상자 확인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온라인경력신고·교육신청시스템→교육신청→교육신청 확인 및 취소→교육수료증)를 통해 확인할 수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79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순이익은 8221억원으로 9.3% 늘었다.부문별로는 건설 부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5840억원, 3370억원으로 작년보다 21.4%, 15.4% 증가했다으며, 수익성 개선으로 작년 4분기 2.9%까지 내려갔던 영업이익률은 6.0%로 상승했다.건설 부문은 1분기 2조4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해 잔고 수주액은 24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제16차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조합은 내부 리스크 관리한도 기준에 부합하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 조합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리스크기준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이 각각 389%, 6951%로 공제조합 감독기준과 내부 리스크 관리한도 기준에 부합한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보증수수료, 융자금이자, 이자수익 등이 정상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음이 보고됐으며, 2024년도 리스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오는 6월 말까지 조합 보유공제에 처음 가입하는 조합원사에 투썸플레이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보유공제는 판매부터 보상까지 조합에서 책임지는 공제상품을 말한다. 종류로는 건설현장에 자주 활용되는 근로자재해공제와 영업배상책임공제가 있다. 조합의 공제증권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합리적 비용과 매년 수익의 일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조합원사에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조합의 공제상품을 이용한 적 없는 조합원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양축으로 삼아 스마트넷제로시티를 구현하는 도시탄소중립 해법을 제시했다. 사진은 박형준 부산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내빈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연합]
국토교통부가 24일 건설신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신기술 지정을 원하는 개발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기술의 평가 기준 및 평가 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시공실적 관련 서류는 1차 심사 통과 후 2차 심사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1차 심사에 탈락할 경우 불필요한 서류를 만드는 데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아울러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공모형 신기술' 제도도 신설한다. 공모 주체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23일 송파구의회에서 송파구 소재 취약계층 및 축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4인의 가스공사업협의회 임원 대표가 송파구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송파구의회 의장상 대상자는 김영태 회장, 김영기 간사, 윤영국 총무간사, 임상안 간사로, 그동안 송파구 소재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나눔활동을 다수 진행하면서 그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활동 내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송파구 소재 취약계층 관리센터 7곳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총1320kg의 쌀을 전달하고, 오금동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분기 서울에 5개 단지, 총 4613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일반 물량은 2202가구다.삼성물산은 2분기 중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래미안 원펜타스'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91㎡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일반분양 718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서대문구 홍은동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주제의 편지를 쓰는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19일 편지를 접수해 서면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대회에는 접수된 편지 103통 중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5통을 쓴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직접 편지를 낭독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중국 국적 근로자 유춘식 씨에게 가족 초청을 위한 왕복 항공권과 4박 5일 호텔 숙박권, 근로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했다.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