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 상황 = 지난해 9월 인천시 남동구 소재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공장동 2층 샌드위치 패널 천장재 위에서 덕트설치 작업을 수행하던 중 천장재가 탈락하면서 작업자 4명이 바닥(높이 4m)으로 추락해 근로자 3명이 3개월 이상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바닥에서 샌드위치 패널 천장재까지의 높이는 약 4m로 추락 위험이 있어 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추락방호 조치를 실시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별도의 작업발판 없이 샌드위치 패널 천장재를 밟으며 작업을 수행하는 등 추락 위험이 높은 상태로 작업을 수행
◇ 재해 상황 =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상 3층 단부 주변에 적재된 잭서포트를 철근 갈고리를 사용해 인력으로 당겨 정렬하던 근로자 1명이 몸의 중심을 잃고 단부에서 추락해 약 11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추락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할 경우 추락방호 조치를 실시하거나 떨어질 위험이 없는 적재장소를 선정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은 떨어질 위험이 높은 적재장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비한 추락방호 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상태로 작업을 수행한 것이 확인됐다.◇ 발
◇ 재해 상황 = 지난 2월 전남 강진군 소재 골프연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철골계단 참에서 용접작업을 수행하던 중 지상 1층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철골계단 작업 등 고소작업을 수행해야 할 경우 작업에 앞서 철골계단과 참 단부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근로자는 안전대를 착용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고, 근로자 또한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 =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은 철골계단 설치작업 시 안전난간 설치 등 추락방지 조치를
◇ 재해 상황 = 지난해 10월 서울 소재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펌프카를 사용해 지하 2층 합벽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수행하던 근로자 1명이 연결호스의 요동으로 인해 작업자가 지하 2층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수행할 때는 작업 높이에 맞는 작업발판을 설치하고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난간과 안전대부착설비를 확보한 상태로 안전대 고리를 걸고 작업을 수행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작업발을 작업높이 보다 낮은 위치에 설치하고 안전대부착설비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재해 상황 = 지난 1월 경기도 광주시 소재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L형 옹벽 기초터파기 사면(높이 약8m) 하부에서 근로자 1명이 토공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던 중, 굴착 사면이 붕괴되면서 토사에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옹벽 기초 터파기 작업에서 토사와 풍화암 지반을 굴착할 경우 굴착면 기울기를 1:1 이상으로 충분히 확보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불연속면이 발달한 토사와 풍화암 층의 터파기 작업 기울기를 1:0.3 정도로 가파르게 굴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 =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
◇ 재해 상황 = 지난 2016년 10월 19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소재 한 철거공사 현장에서 테레프탈산(TPA) 저장용 사일로 해체를 위해 근로자 1명이 사일로 지붕과 본체 측면부의 맨홀 덮개 용단작업을 수행하던 중 사일로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화재에 휘말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사일로 해체 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사전조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작업계획서를 작성해 안전한 작업 절차를 수립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과 작업계획서 수립 없이 작업을 수행한
◇ 재해 상황=지난 2016년 11월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다세대 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정화조 구조물 벽체 거푸집 해체작업을 수행하던 중 되메우기 토사가 붕괴하면서 무너진 콘크리트 벽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거푸집 설치·해체 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벽체가 진동이나 충격 등의 외압에 의해 붕괴·전도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별도의 붕괴·전도 예방조치를 실시하지 않고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은
◇ 재해 상황 = 지난 2020년 2월 22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수목이식공사 현장에서 재해자가 수목이식공사를 위해 느티나무 분 포장작업 중 돌풍에 의해 느티나무가 넘어지면서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던 근로자 1명이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수목이식 작업의 경우 나무 등과 같은 중량물의 전도 위험이 다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별도의 위험 방지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나무 역시 견고히 고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생
◇ 재해 상황 = 지난 2020년 10월 13일 대구 달성군 소재 오수관로 설치공사 현장에서 오수관로 설치를 하기 위해 지장물인 우수암거 하부의 터파기 바닥면 고르기 작업 중 좌측 사면의 토사가 붕괴되면서 근로자 1명이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굴착 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굴착면의 기울기를 기준에 맞추는 등 굴착 시 위험 방지조치를 철저히 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별도의 위험 방지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안전 관련 대책이 하나도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발생 원인
◇ 재해 상황 = 지난 2017년 10월 24일 울산 울주군 소재 항만시설공사 현장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부서진 방파제 단부의 안전난간을 해체하고 재설치하기 위해 근로자 1명이 작업을 수행하던 중 풍랑주의보 상태로 인해 발생된 월파가 근로자를 덮치면서 바다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 = 해안 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기상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호대책 훈련 등을 통해 비상시에 대비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기상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별도의 비상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착용하고 있던 보호구 역
◇ 재해 상황지난 2020년 3월 7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토목조경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소나무 등 식재목 7주를 임시 이식장으로 운반해 식재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이동하던 중, 진입로 바닥 정지작업을 위해 후진하는 굴삭기 바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차량계 건설기계를 사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접촉 위험이 있는 장소에는 근로자 출입을 금지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해 굴삭기를 안전하게 유도하는 등의 접촉방지 조치를 실시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별도의 접촉방지 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이
◇ 재해 상황지난해 8월 25일 서울시 소재 다리건설공사 현장에서 가교 상부공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수상 작업발판을 타고 이동하던 중 작업발판이 전복돼 근로자 1명이 해상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가교 상부공 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추락방지망을 선시공하는 과정에서 수상 작업발판을 타고 이동하던 중 재해가 발생했다. 지면과 달리 유동성이 강해 불안정한 수상에서 작업발판을 사용하는 경우 작업발판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지만, 현장의 작업발판의 상태는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이번 사고
◇ 재해 상황지난 2021년 4월 24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외벽 마감공사를 위한 일체형 작업발판인 SWC 위에서 커튼월 설치작업 중 중심을 잃고 개구부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추락위험이 있는 고공작업을 수행할 때는 추락방호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커튼월 설치 작업은 안전난간을 설치하거나 개구부에 추락방호망을 설치해야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아 80cm 높이의 개구부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생 원인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은 고공작업
◇ 재해 상황지난 2022년 12월 경기도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지상 4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수행하던 중 시스템 동바리와 데크플레이트가 붕괴되면서 약 10m 밑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시설물 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액체 상태 콘크리트를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틀인 거푸집과 거푸집 일부인 동바리는 반드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슬래브 하부에 동바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발생 원인이번 사고의 직접적
◇ 재해 상황지난 2020년 8월 23일 대구 달서구 아파트 균열보수 및 재도장 공사 현장에서 달비계 작업대에서 작업 중 옥상 외부에 설치된 장식용 구조물 일부가 파손되면서 아래로 추락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를 타격하고, 이를 맞은 근로자가 지면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외벽도장작업 현장에서는 옥상 장식물의 부착상태를 확인하고, 추락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대를 착용한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고 옥상 장식물의 위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작업을 수행한 것으로 드러
◇ 재해상황지난 2019년 2월 27일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옥상에서 갱폼의 수평부재 용단작업 중 발생된 불티 비산으로 1층에 놓여 있던 부직포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상황용단작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화재 방지를 위해 불티비산방지 조치, 가연성물질에 대한 착화방지 조치 등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한 대책을 구비해야 한다.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불티비산방지와 착화방지 등 화재 발생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작업을 수행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원인 이번 사고의 직
◇ 재해 상황지난 9월 13일 경기 고양시 소재 카페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개구부를 덮고 있던 거푸집을 정리하던 중 거푸집이 이탈돼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추락방지용 개구부 덮개를 설치할 때는 충분한 무게를 지지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로 이탈되지 않도록 설치하고, 개구부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지판 설치 등 표시를 남겨야 한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개구부에 거푸집을 올려놓은 후 고정하지 않았고, 별도의 표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이번 사고의 직접적
◇ 재해 상황지난 9월 4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서 이동식크레인으로 인양 중인 2톤의 철근다발을 기초부에 내려놓던 중 이동식크레인 1단 붐이 파단돼 쓰러지면서 하부에 위치했던 근로자가 6단 붐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철근 등 중량물 취급에 대한 작업을 수행할 경우 사전에 작업계획을 작성하고, 근로자에게 붐 하단부 작업 금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중량물 취급작업계획을 작성하지 않았고,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이번 사고의 직
◇ 재해 상황지난 10월 3일 경남도 사천시 소재 가정집 처마보수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지면으로부터 약 3m 떨어진 처마 위로 올라가 빗자루를 이용해 청소하던 중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추락위험이 있는 작업을 수행할 때는 사전에 추락방호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안전 구조물을 설치하고, 안전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추락방호망과 안전대 부착설비, 작업발판 등을 설치하지 않고 보호구 또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 원인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은 추락방호
◇ 재해 상황지난해 6월 7일 서울 강동구 소재 아파트 외벽도장 공사현장에서 11M에 달하는 건물 4층 높이의 차량 탑재형 고소작업대(스카이)를 이용한 외부 도장작업 중 고소작업대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근로자 1명이 몸의 중심을 잃고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 상황사고의 위험이 다분한 고소작업대 탑승 작업 시에는 추락 등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대 전면에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안전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았고, 안전모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