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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청렴 워크숍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심의를 다짐하며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 방안을 모색했다.중심위는 지난 1975년부터 운영됐다. 이 중 턴키 등 300억원 이상 공공 대형공사에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을 심의하는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건설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위원회로 손꼽힌다.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는 학계·관계기관 등 추천과 검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문성 있는 385명 위원이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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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이 개막한 가운데 물류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물류가 첨단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1천억원 규모의 첨단물류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민간의 기술개발 및 실증과 물류창고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또 "물류 분야의 규제개선을 통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MFC) 설치를 허용하고, 드론, 로봇 등 무인 배송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제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
종합
기계설비신문
2024.04.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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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건설신기술 개발을 유인하기 위한 공모형 건설신기술 제도가 도입된다. 발주청의 신기술 수요에 따라 신기술 공모를 내고, 신기술 부합 여부 검토 등 경쟁평가를 통해 신기술 지정을 심사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모형 신기술 도입 등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 내용을 담은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행정예고 중이다.우선 개정안은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발주청의 수요에 따라 공모를 통해 지정하는 공모형 신기술을 도입하기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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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서비스산업 통합정보 플랫폼인 '건축허브'가 새단장했다.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와 입찰정보 알림 서비스, 건축 설계공모 운영 서비스 기능을 건축허브에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건축허브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2022년부터 부동산원이 운영 중인 플랫폼으로, 건축산업 관련 정보와 자료를 관리하고 있다.이번에 새로 단장한 건축허브에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국가주소관리시스템 등 12개 시스템과 연동돼 분산된 건축산업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특히 사업자가 원하는 조건의 건축 관련 공공 입찰정보가 등록되면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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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던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일감을 공급한다. 이를 토대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도국 도약 전략도 연내 마련한다. 내년에는 원전분야 중소·중견기업의 SMR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원전산업 성장펀드 조성사업’ 예산을 신규 반영하기로 했다.정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은 크게 △SMR 선도국 도약 △원전 생태계 완전 복원 △지속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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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지난 11∼12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르완다를 교두보 삼아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르완다 측은 이날 16만5289㎡(5만평) 규모의 키갈리 그린시티 시범사업과 부게세라 신공항 및 배후도시 개발사업, 31만호 규모의 서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이에 박상우 장관은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한 법·제도와 한국의 경험을 르완다에 적극 공유하고, 민관 합동 전문가 파견 등을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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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공공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공평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안전과 품질 배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하고 있다.개정안을 보면 먼저, 안전과 품질관리 배점을 상향하고 ‘건설기술진흥법’ 제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해 안전을 강화한다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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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최대 3조원을 건설사들이 보유한 토지매입에 투입한다.LH는 지난 3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5일부터 건설사 보유토지에 대한 매입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국토부가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른 것으로, LH는 올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하반기에 2차 매입을 추진해 올 한해 최대 3조원 규모의 건설사 보유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다.상반기 2조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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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부문 조달 주체가 준수해야 할 기본원칙을 명시하고, 공공조달의 전략적 운용을 규정하는 공공조달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2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5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갖고 ‘공공조달에 관한 법률’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조달법에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조달주체가 준수해야 할 기본원칙과 매년 수립하는 공공조달종합계획에 관한 사항, 안정적 공급망 유지 등 공공조달의 전략적 운용에 관한 책무가 담길 예정이다.정부의 이번 조치는 개별법에 파편적으로 반영돼 있는 조달법령
종합
안광훈 기자
2024.04.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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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일 소방청과 협업해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건축물사고 현장안전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호남권에서 시범 운영한 교육과정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개편한 것이다.교육 과정은 △소방공무원 현장 안전관리 중점사항 △건축구조(재료)의 공학적 성질 및 붕괴 원리 △지반침하 주요원인 및 위험요소 △건축물 사고 사례 공유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김태형 국토안전관리원 재난안전본부장은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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