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소 배관망 구축 전망에 수소 밸브 제품 인증 요청 쏟아져세계 최초 수소충전소 밸브 공인인증기관 지정…시험기간 단축세계 각국에서는 수소산업을 놓고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에 미래 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 과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소는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건설, 발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에너지원이다. 이에 쏟아져 나오는 수소제품의 안전을 실증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의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현장을
수도권 대중교통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 받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B, C 3개의 노선 중 재정이 투입돼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A노선이 올해 3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하 50m 깊이의 대심도에 들어서는 만큼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기계설비가 시공됐다. 이에 본지는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수서역을 먼저 방문해 역사를 구석구석 살펴봤다./편집자주스마트 제연설비 등 다채로운 기계설비 설치…쾌적한 역사 제공국내 최초 대심도 광역철도…명품시공으로 건설업 이미지 제고GTX 환승통로라고 적힌
첨단장비 구비 용접 전문 실습실 운용…용접기술 역량 향상방과후 활동 등 배관 전문 교육 실시…배관설비 시공 능력↑경남 사천 동금동에 위치한 삼천용접 실습중인 학생의 모습포공업고등학교 조선산업과는 1968년 학교 개교와 동시에 기계과로 설립, 2009년 항공·조선기계 마이스터고로 탈바꿈하면서 조선산업과로 변경된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정부가 조선산업 재도약을 시작하면서 인력·금융·기술 등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고, 전국 4개 지역에 조선업도약센터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설비 분야 전문인력 기술인
기계·에너지 분야 실무능력 향상 위한 산업현장 교육 실시기계정비 과정형 산업기사 취득 과정 운영…발전소 취업도경북 울진 평해읍에 위치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기계과는 1982년 평해 실업고등학교의 기계과를 시작으로, 2013년 원자력발전·설비분야 마이스터고 고등학교로 탈바꿈하면서 원전산업기계과를 거쳐 2019년 기계과로 변경된 현재까지 약 2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최근 정부가 친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울 1, 2호기 조기 가동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학과 학점제 교육 운영…실무능력 향상 위한 실습 교육 실시배관 전문가 초빙 교육 실시…기능장 수준 배관설비기술 전수충남 천안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공업고등학교 기계과는 1949년 개교와 함께 설립돼 약 75년의 역사를 이어온 뿌리 깊은 학과다. 현재까지 약 1만1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기술의 발달로 기계의 고도화가 이뤄지면서 산업현장에 첨단 기계·장비가 속속히 도입되고 있지만, 용접과 배관의 경우 현장에서는 여전히 전문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공이 강조되
용접 명장·기능장 초빙·용접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 등 용접 전문가 육성소방설비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과정 운영…안전관리자 자격증도 취득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소방고등학교 소방설비과는 1978년 전산설비과로 개설된 이후, 산업설비과를 거쳐 2021년 소방설비과로 변경된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산업의 발달이 이뤄지면서 건설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속 공정에 빠질 수 없는 ‘설비’ 기술자 또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안전’ 또한 화두가 되면서 사회는 용접, 배관 등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면서도 화
용접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시스템 도입…용접 인력 양성에 ‘집중’동의대학교·호주(멜버른·시드니) 등서 학생 맞춤형 교육연수 실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산업설비과는 1967년 배관과로 개설된 이후, 조선기계과, 기계과 산업설비전공을 거쳐 2021년 산업설비과로 변경된 현재까지 약 6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산업 현장 속에서 산업설비가 차지하는 기술의 비중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있어 산업설비는 핵심적인 분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산업설비 기술을 익힌 전문가의 수요
건설현장 재해 관련 14종 체험시설 통해 안전 경각심 고취올해 고소작업대 체험 시설 도입·내년 근골격계 체험 강화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건설현장에서는 아직까지 추락, 화재, 감전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한 환경을 갖추지 않은 것도 문제이지만, 근로자의 ‘안전불감증’ 또한 사고 발생의 원인으로 규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롯데건설 안전체험관 ‘Safety On’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주롯데건설 안전체험관 ‘Safety On’은 경기도 오산시
관련 분야 기능장 보유 교사·용접 명장 통해 품질 교육 실시한국남부발전·한전KPS 견학 통해 설비 관련 실무능력 향상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에너지기계과는 1940년 기계과로 개설된 이후, 2010년 마이스터고로 지정, 에너지기계과로 변경된 현재까지 약 9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기술의 발전에 따라 단순 기계를 주로 사용해 운영됐던 산업설비 현장이 첨단화되고 있다. 특히 열, 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와 기계의 결합이 이뤄지면서 기계와 에너지 양방향 지식을 갖춘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수도전기공업고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체험 거점기계설비 사업비 19억2천여만원 투입… 현재 공정률 80% 넘어서울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에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체험 거점으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들어선다. 과학관은 외계에 착륙한 우주선처럼 커다란 타원 형태의 유려한 건축물로 윤곽을 드러냈다. 서울시 직접발주 현장을 기계설비신문이 찾았다. /편집자 주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은 서울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인 동북권 일대를 창업·일자리와 주거 문화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가운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 성능 확보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통한 관리가 필수다. 특히 기계설비법에 명시된 연면적 1만m² 이상 건축물에 대해서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이 의무로 명시돼 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는 어떻게 건축물을 관리하고 있는지 기계설비신문이 현장을 가봤다. /편집자 주기계설비 상시 유지관리·최적제어로 에너지 비용 절감현장별 점검 보고서·실행 이력 데이터화로 체계적 관리가을이 깊어진 10월 중순. 기계설비유지관리 현장인 한국SGI본부를 찾았다. BAS KOREA는 해당 건축물에 대해 기계설비 자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따른 에너지 자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국 최초로 에너지자립을 이뤄낸 마을을 찾았다.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동에 위치한 ‘신효천 마을’은 에너지 자립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었다. 기계설비신문이 현장을 찾아 에너지 자립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분산에너지 최적 통합 운영 플랫폼 기반 ‘공유가치’ 실증최적의 운영 기술 개발…연간 전기요금 3370만원 절감지난 2002년 향등 마을에 광역위생매립장 건립이 확정돼 향등 마을 주민이 1.5km 떨어진 신효천 마을로 이주하게 됐다.
탄소중립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계설비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국내 전체 건축물 에너지 사용 중 냉난방, 급탕 등 기계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1%, 이에 따른 에너지 비용은 연간 약 23조원에 해당한다. 기계설비 분야의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이 의무화됐다. 기계설비 성능점검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편집자 주운영자의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대행을 통한 정확한 ‘계측’으로 에너지 낭비 개선육안 확인 어려운 설비의 계측과 진단을 통해 이상
과정평가형 용접 산업기사 교육과정 운영…졸업 전 산업기사 취득건축배관부터 공업배관까지 배관시설 시공 전문 교육과정 운영도경남 창원시 중앙동에 위치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특수산업설비과는 1977년 정밀기계과로 신설돼 2007년 특수산업설비과로 개명된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산업현장에 로봇, AI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반영되고 있지만, 뿌리산업인 용접은 여전히 모든 현장에서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다. 용접은 산업현장에 필수불가결한 작업 공정으로 기본 용접부터 특수 용접까지 산업의 발전과 함께 관련 기술이 지속해
자동화설비 유지관리자 육성 ‘집중’…설비보전·가스안전관리 교육도전원 기숙사 생활로 미비 교육 보충…인성교육·면접프로그램도 실시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79년 광산상업고등학교로 개교됐다. 이후 자동화설비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라는 교명의 마이스터고로 탈바꿈하고, 올해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현재까지 약800여명의 자동화설비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 융복합이 활성화되고 있다. 자동화설
입학과 동시에 학생 진로 체계적 관리…진로설명회·취업맞춤반 운영졸업전까지 기능사 자격증 취득률 80% 이상…1인 4개 자격증 취득도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공업고등학교 융합설비과는 1978년 배관용접과로 설립된 이후 기계설비과, 산업에너지설비과를 거쳐 2021년 융합설비과로 개명된 현재까지 23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산업 전반에는 기술 융복합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는 한 가지 기술이 아닌 다양한 기술 능력을 갖춘 복합 기술인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청주공업고등학교 융합
보일러·공조냉동기계 명장 통해 기계설비 전문교육·프로그램 실시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육성 집중…국내 유일 설비보전 시험장 운영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78년 대전동아공업고등학교로 설립된 이후 2010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로 새롭게 개교되면서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가 신설돼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산업 현장에는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한 자동화설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는 자동화설비와 설비보전 전문교육을 통해 자동화시스템
서울시가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AI산업과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지원센터는 AI연구시설의 대표 공공건축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직접발주현장인 AI지원센터를 기계설비신문이 찾아갔다. /편집자 주지난 2021년 5월 착공한 AI지원센터는 서울시가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조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올해 막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I지원센터는 양재
레이저 커팅기 등 최신장비 도입해 최첨단설비 산업기술 선경험‘메탈아트프로젝트 대회’로 자기주도학습능력·기획력 향상 도모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위치한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산업설비과는 1970년 배관용접과로 신설돼 건설설비과, 빌딩자동화과를 거쳐 2020년 산업설비과로 개명된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산업현장에는 용접부터 열처리 등 설비기술까지 다양한 기술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설비산업은 뿌리산업이며, 또한 산업의 발전과 함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회적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글로벌 현장실습·해외 연수 통해 해외 청년 건설인 양성 체계 갖춰토익 등 영어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역량강화 장학금 지급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는 1964년 판금용접과로 시작돼 2016년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로 개명된 현재까지 25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크게 늘면서 해외 건설이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 영향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주액은 219억3000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