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 수익공유형 기술이전 공동중개' 사업을 진행할 민간기술거래기관 51개사를 선정했다.23일 기술보증기금에 따르면 온라인 기술이전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최종 51개 기관을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기보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기술이전 공동중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기술거래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요기술(이전받고자 하는 기술) 발굴과 사업화 지원, 플랫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저탄소 콘크리트 제조와 현장 적용 과정에서 탄소감축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방법 등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담긴 방법론을 개발해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 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리를 비롯해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식, 현장 적용 시 모니터링 절차 등 탄소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검증 절차를 규정한 것이다.삼성물산은 자발적 탄소시장을 운영 중인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증 받으며, 친환경 경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는 1만여명 회원의 활발한 학술활동, 회원의 건강한 삶, 회원간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학회 산하의 부문, 특별, 상설 위원회와 별도로 취미클럽 동호회(산악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행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지난 20일 설비기술인 통합사무실 입주 탄력을 받아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와 단체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에 설비기술인 통합사무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단체통합추진위원회 추진 계획(안), 세부 추진 일정(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제9회 기계설비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포상 종류에는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이며 추천마감은 오는 29일까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허용주)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389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에서는 2월 업무추진 실적과 3월 업무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부의사항으로는 대표회원 보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2월 업무추진 실적으로는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접수 현황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실적신고 서류검토 업무 추진 △기계설비성능점검업 실적신고 접수 및 서류검토 업무 추진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관련 집회 참여 △서울형품셈 민‧관 협력 개발 추진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날 여의도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그동안 여야 원내대표 면담, 10여차례 성명서 발표, 서명운동 등을 펼쳤고 지난달 31일 국회 본
오배수 설비란 사람이 사용한 물, 즉 사람이 오염시킨 물을 주거구역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설비이고, 통기설비는 배수를 원활하게 하고 하수가스 침입을 방지하며, 트랩의 봉수를 유지하기 위한 설비이다.오배수설비에 대한 요건은 가급적 빨리 배출되도록 하고, 실내로 하수 가스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해야 하며, ㅌ트랩의 봉수를 유지하는 것이다.하수가스는 일산화탄소, 메탄, 유화수소, 탄산가스, 가솔린, 암모니아, 이산화유황, 발광가스 등으로 악취를 낼 뿐만 아니라 연소가 되거나 사람을 질식시키기도 하고, 신경 중독을 일으키며 호흡기나 눈 등의
중소기업계가 제21회 국회에 대해 '낙제점'으로 평가했다. 22대 국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입법 행보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최고경영자(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의견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못했다’는 응답이 48.8%에 달했다. ‘잘했다’는 응답은 7.2%에 불과했다. 특히 매출액 10억 미만 기업의 경우 ‘매우 잘못했다’는 응답이 43.4%로
서울시는 올해부터 정수시설과 상수도관, 노후주택 내 급수관까지 아우르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설비를 개선, 수돗물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 위해 집중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정수센터 현대화를 비롯해 상수도관 교체와 세척 노후 급수관 종합지원, 3개 분야에 총 5553억원이 투입된다.먼저 세계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수센터 현대화'에 들어간다. 서울 시내 6개 정수센터 중 운영을 시작한 지 30년이 넘은 4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화하는 과정에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시설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20일 언론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교통문화 지수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는 전국 교통문화지수 보다 낮은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경기 남부 지역의 경우에는 높은 인구밀도와 열악한 도로 여건, 평택단지 등의 산업 고도화가 원인이 돼 버스 및 화물차 사고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공단은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 노력과 보행자의 보행행태 개선을 위해 차만손 운동(차를 만나면 손으로 소통해요)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
서울 강남구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터 3시까지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20일 강남구에 따르면 아카데미는 지난해 활발해진 재건축사업에 발맞춰 구는 주택 정비사업별 주요 내용을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교육으로 지난해 4차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도 정비사업의 주요 이슈들을 사례별로 쉽게 설명해주는 4차례의 교육을 열어,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1일 교육에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조합원 및 주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기존 방식보다 전력 소비량을 80%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전 세계 냉각 기술 시장은 미국이나 스페인 등의 글로벌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국내 업체가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면서 데이터센터의 품질 안정성을 담보하면서도 비용과 공기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삼성물산은 국내 냉각 기술 전문기업인 데이터빈과 협업,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서울시는 공모 신청한 8곳 중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 등 총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5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동작구 상도동 일대(면적 49,155㎡)는 노후한 저층 주거지이며 국사봉이 인접한 구릉지형으로 대규모 정비가 어렵고, 다세대주택이 다수 건립되면서 재개발 요건에 맞지
반도건설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5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공사, 안전,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5개사에는 총 4500만 원, 우수상 7개사에는 총 4500만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은 정부가 국내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설비 투자를 지원하고, 향후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올해 산업부의 지원 예산은 330억원으로 지난해 60억원에서 5.5배로 늘어났다. 사업 한 건당 최대 지원액도 작년의 3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증액됐다.정부는 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에너지 설비 고효율화 투자, 저탄소 설비 설치 등 사업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한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다.'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저탄소 공정전환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시설계 컨설팅, 탄소저감 설비도입 등을 일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 탄소감축을 뒷받침한다.실시설계 컨설팅은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공정을 분석해 단계별 탄소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탄소저감 설비도입은 해당 설비 구입비의 70%, 최대 3억원 이내로 정부
국내 건설사 10개 중 8곳은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이미 10개 중 4곳은 자금 운용에 곤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500대 건설기업 자금사정 조사’(102개사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76.4%는 현재 기준금리 수준(3.50%)에서 이미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었다고 답했다. 아직 여유가 있다고 답한 기업은 17.7%에 그쳤다.최근 자금사정을 묻는 문항은 ‘평년과 비슷하다’(43.1%)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지
동부건설이 갑진년 새해 들어 현재까지 약 34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첫 수주 물량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를 비롯해 △금양 3억셀 2차전지 생산시설 추가 공사 등 민간공사 2건과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기타공사 △고속국도 제14호 창녕~밀양간 전기공사 1공구 등 공공공사 2건을 포함 총 4건이다.동부건설의 연초 수주 실적은 모두 비주택 사업 분야에서 나왔다. 기존 토목과 건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강점을 활용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동부건설은 고금리와 부동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전문조합)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 지원을 위해 ‘건설안정 특별융자’에 나선다.전문조합은 16일부터 6만 조합원을 대상으로 3천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조합 조합원이라면 출자좌수 1좌당 20만원, 최대 1억원 한도로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이율은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COFIX) 금리를 기준으로 하며, 전문조합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0%에서 최고 0.6%까지 가산이율을 적용하여 3개월마다(1월, 4월, 7월, 10월) 변동된다.전문조합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