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일반도로화 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현 인천대로)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추진한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오는 6월 시작돼 2026년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2020년 12월 고시된 이들 11개 구역은 미추홀구 용현동∼서구 가정동 구간 인천대로 직접 영향권(도로변 50m 이내) 122만㎡이다. 이는 축구장(7천140㎡) 170여개에 달하는 규모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11개 구역의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해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 △주택기금과장 정수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이재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조현익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정창대 △항공교통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성수
[인사] 조달청◇ 과장급 전보=△조달송무팀장 이응주 △공공주택계약팀장 이헌우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김경희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신동헌
현대건설이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을 노리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승리했다.지난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한양아파트 소유주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투표원 548명 가운데 314명(57.3%)의 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체 소유주는 587명이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높이의 956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특히 '서울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 1호 재건축 사례가 될 가능성이 커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이번 결과로 현대건설은 여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벌목업 사업주는 올해 보험료를 내달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근로복지공단이 25일 밝혔다.다른 업종 사업장의 경우 해마다 3월 15일까지 전년도 보수총액을 신고하면 이를 바탕으로 전년 보험료 정산과 그해 보험료 산정이 이뤄지는데, 건설·벌목업의 경우 임시·일용직 근로자가 많은 업종 특성상 별도의 절차를 두고 있다.이 두 업종 사업주는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해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고, 그해 보험료를 직접 신고해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분기별 분납도 가능하다.올해는
포스코A&C는 지난 22일 국제 비영리 단체인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MBI) 주최 '2024 월드 오브 모듈러' 전시회에서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이 모듈러 기숙사 부문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 오브 모듈러'는 전 세계 100여개 종합건설사, 제작사, 자재·장비 공급사, 설계사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지막 날에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한 한국 업체는 포스코A&C가 유
건설업계 일각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4월 위기설'이 나오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청구하는 보증금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증금 청구는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할 때 이뤄진다는 점에서 건설 현장의 경기와 직접 관련돼 있다.24일 전문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보증금 청구액은 2354억원으로 전년보다 23.1%가 늘었다.보증금 청구액은 2021년 1531억원, 2022년 1912억원 등 최근 3년간 매년 20%대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올해 들어서는 보증금 청구액 상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전문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자칫 수급인(원청)의 부실로 인해 하도급대금을 떼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편승해 신한은행·교보증권·페이컴스가 무늬만 신탁제도인 금융상품을 선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5면지난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교보증권·페이컴스가 선보인 ‘하도급대금 채권신탁제도(클린페이)가 지급정지에 노출돼 하도급대금을 보호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신탁수수료를 하수급인(하도급사)에게 전가하는 불공정 하도급행위에 해당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신탁제도는 위탁
파이프 네트워크·항공기·자동차·선박 등 시스템 설계 최적화설계·시공·유지관리 등 전 분야에 걸친 에너지절감구현 도구유체역학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베르누이’ 방정식은 유체 속도의 증가는 정압의 감소 또는 유체의 위치에너지 감소와 동시에 발생한다는 비점성 유체에 대한 에너지보존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정리다. 1738년 다니엘 베르누이가 정리한 것으로, 유체에 가해지는 일이 없는 경우에 유체의 속도와 압력, 위치에너지와의 에너지 관계를 나타낸 식이다. 이 방정식은 유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한 필수적인
‘BAS·IBS·FMS·BMS·BEMS’ 특성 파악해 건물별 맞춤 적용 필요건물생애주기관리, AI예지정비, 지속가능경영 등 활용가능성 높아지난 시간에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관련 제도에 대한 알아보기 위한 내용을 다뤘다. 국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에는 건물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건축물시스템, BEMS 등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각각 그 활용범위와 역할이 혼재돼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시스템마다 보유하고 있는 장점이 명확한 만큼, 시스템에 따른 활용범위와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구분해 재정립할 필요가 있
오는 4월 기계설비법이 시행 4주년을 앞두고 일부 업계에서 법 제정 취지를 흐리게 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문제의 업계는 기계설비성능점검업으로 성능점검업자의 저가 투찰은 이미 본지에서도 수차례 지적한 바 있지만 최근 주요 대상인 민간공동주택에 대한 점검비용이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턱없이 낮게 형성되면서 본연의 목적을 전혀 못하는 업종이 과연 필요하냐는 의구심까지 유발 시킨다는 것이다.본지 보도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500~1000세대 아파트의 성능점검 비용이 100만원 미만으로 형성되더니 급기야 40만~
시공자 분야별 기술인이 보완후 발급해 CM단이 확인고소작업 외벽달비계 중량물 가설구조물작업 등 대상작업허가제(PERMIT TO WORK)란 규정과 지침, 매뉴얼로 지정된 위험작업을 착수하기 전 작업업체(협력사)가 작업계획서와 위험성평가표를 근거로 작업허가를 요청하면, 시공자의 분야별기술인(관리감독자)들이 작업계획과 현장여건 등을 종합점검·보완한 후 작업허가서를 발급(서명)하며, CM단(감독)이 추가 검토·확인후 허가(서명)해 착수시키는 제도입니다.◇ 관련 근거 = 대략 6종의 지침에 규정돼 있습니다. 지침은 △국토교통부, 공공공사
Q : 안녕하세요. 우리 현장은 발전플랜트 현장입니다. 저희는 주 52시간 근로시간단축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사업시행자와 사업비를 협의하고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사 착수 전에 52시간제 시행이 예상돼 이 부분에 대해 차후 영향을 평가하고 계약금액을 조정키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뉘는데, 52시간 시행 이전과 이후의 현장 내의 생산성을 분석 비교해 청구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방법은 타당한 방법인지요?A : 건설업계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단축제도가 시행된 이후 영향도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주 고용노동부는 조선업과 자동차부품업, 석유화학업을 대상으로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을 모집공고를 냈습니다."업종별 임금체계 개편은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 일환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발족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현재의 연공형 임금체계를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개인의 직무·성과와 연계된 개혁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는데,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의 일환이라는 평가입니다. 호봉제 도입 여부에 따라 연차가 쌓일수록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커지는 이중구조가 고착화되기 때문에 직
건설업은 다른 업종과 달리 1년 단위로 개산보험료를 신고해 납부 후 1년간 실제로 지급한 보수총액에 대해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한 금액을 확정보험료로 자진 신고·납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확정보험료는 해당 연도 실제 지급한 보수총액(지급하기로 결정됐으나 미지급된 보수도 포함)에 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정합니다. 직영인건비와 외주공사비, 하도급노무비율 곱한 금액의 합계액에 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정합니다. 건설업은 원칙적으로 원수급인이 고용·산재 신고·납부의무자이나, 하수급인 인정승인을 받은 현장의 외주공사비는 공사금액에서 제외하고 산
A사는 대학병원 공조와 배관설비 등을 점검, 교체하는 공사를 수주받았으나 다른 현장도 있고 해서 B사에게 2019.2.1. 재하도급을 줬다. 이 공사는 2020.6.30. 완료했다.그러나 대금정산 불만으로 B사는 이 재하도급사실을 건설산업기본법위반이라고 관할청에 신고를 했고 관할청으로부터 2024.3.1.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았다.A사는 건설산업기본법상 제척기간 3년이 경과한 처분이므로 응할 수 없다고 했으나 관할청은 위반행위는 공사완료일로부터 기산하므로 완료일인 2021년 11월 30일로부터 아직 3년이 경과하지 아니했으므로 유효한
Q. 우리업체는 20개 현장에서 냉매배관, 멀티에어컨 및 EHP 공사에 관해 같은 원사업자로부터 하도급을 받았습니다. 공사 진행 중, 원사업자에게 기성금 33억원을 청구했는데, 원사업자는 ‘하청사가 청구하는 기성률이 실제에 못미친다. 이번 공사 기성률을 정하고 이에 대해 기성금을 25% 감액하고 본 합의금 이외에는 추가공사금액은 줄 수 없다’라면서 ‘최종 25억원에 기성금을 지급하고 본 합의금액 이외에는 추가금액이 없음을 확인합니다’라는 합의서를 제시했습니다.우리업체는 감액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으나, 당시 합의서는 준공금이 아닌
골퍼라면 스윙을 하면서 아크를 크게 해야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아크를 크게 해야 하는 이유는 스윙의 일관성과 거리 손실을 줄이고자 하는 데 있다.스윙은 원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반지름 역할을 하는 팔 길이가 매 스윙마다 달라진다면 어떻게 일관성 있는 임팩트를 할 수 있을까?마찬가지로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는 팔 길이를 짧게 쓴다면 원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고, 이는 거리 손실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이유로 골퍼들은 스윙 시 큰 아크를 만들고자 팔을 쭉 뻗곤 하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팔을 뻗는 골퍼들이
▶ 쥐띠 - 언제까지 결단성 없이 이끌릴 것인가. 신경을 많이 쓰면 주관이 흔들릴 수. 5, 7, 11월생 일보후퇴는 이보 전진할 수 있는 함이니 상대에 이끌리어 말고 재검토하며 침착하게 처리하여 길을 찾을 것. 목표를 세웠으면 실행에 옮김이 좋을 듯.▶ 소띠 - 의지하는 마음 갖고서 새롭게 생활할 것. ㄱ, ㅈ, ㅎ성씨 융통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하기 어렵지만 착실하게 노력을 쌓아가니 사회적으로 신용을 얻을 수. 1, 2, 9월생 부부갈등으로 제자리걸음만 하면서도 결정 못하는 것은 자식 때문이구나. 언행조심.▶ 범띠 - 눈앞에 닥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정기평가를 통해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A/부정적'에서 한 단계 낮은 'A-/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 지 4개월여 만이다.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기존 'A2'에서 'A2-'로 낮춰졌다.한신평은 보고서에서 공사원가 상승, 미분양 현장 관련 손실 등으로 인한 대규모 영업적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리스크 증가 등을 평가요소로 삼았다고 밝혔다.한신평은 "분양 경기가 크게 저하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