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원종동 363-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9270㎡에 지하 2층∼지상 11층, 4개 동, 2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5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중대재해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판결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제시한 중대재해대응 가이드 서적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법무법인 동인과 율촌, 대한경제 중대재해 특별취재팀이 힘을 합쳐 발간한 〈중대재해대응 핵심 이슈 72선〉(대표 저자 김성근ㆍ정유철ㆍ최관수 변호사)이 바로 그것.특히 내년 1월27일부터 50억원 미만 소규모 공사 현장과 50인 미만 기업들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앞두고 있어 대응 방안에 관심이 높은 기업들에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이 책은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다양한 경력의 중대재해처
사용자 중심 통신방식 ‘BACnet’ 도입건축물 수명·시스템 효율성 향상 기대빌딩 자동제어 시스템의 구조 및 운영방식은 업체별로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다만 시공 후 하자 기간 이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BACnet 등장으로 자동제어 통신망은 규격화됐고, 현장 제어기기류의 신호도 대부분 전압 0~10V, 전류 4~20mA, 저항 pt1000 또는 NTC로 시장에서 약속처럼 사용하고 있으므로 장기간 안정적인 시스템 사용을 위한 유지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자동제어 시스템자동제어 시스템은 건물의 효율적 제어관리 운
Q : 공공건설 공사현장의 원청 시공사입니다.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이 성립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곳은 매월 기성을 수령하여야 하는 상황입니다.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시에는 기성 대가를 수령한 경우에는 이를 공제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물가 변동 계약금액 조정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에만도 몇 주가 소요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처리되어야 모두 받을 수 있을까요?A : 물가 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시에는 기성 대가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 이를 모두 적용대가에서 공제하도록 규정하고
작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부칙에 따라 전면 적용을 5개월 남짓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3조에 따라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의 개인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등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제3장을 적용하지 않고, 부칙 제1조에 따라 법 시행 당시 개인사업주 또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이거나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공사 현장의 경우(법 전면 적용) 공포 후 3년이 경과한 날인 2024년 1월 27일부터 이 법이 시행됩니다.예를 들어 하나의 회사에 본사 포함 20개의
낙찰에 의한 적격심사 대상 실태조사의 경우 갑자기 조사를 받다보면 자본금 외에도 기술자, 사무실, 보증가능금액확인서 요건 미달로 영업정지를 받게 되는 황당한 케이스가 발생합니다.기술자는 4대보험 정보로 요건미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업종별로 규정된 기술인력 이상을 갖추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기술자격증명서와 기술인력의 고용보험가입확인서를 건설업 등록 시 제출해야 합니다.등록 이후에도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서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업체별 건설기술자 자료와 기술자자격증 사본,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보험가입증명(사업장별 피
병원 별관 신축공사를 발주받은 A사로부터 기계설비공사를 하도급받은 B사는 공사 진행 도중 수시로 설계변경 또는 대금지급 문제 등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생각해 A사와 합의하에 타절하기로 했습니다.직접 공사 중 일부 미지급대금에 대해서는 모두 지급받은 것으로 하고 대신 B사로부터 공조설비공사 등 일부 공정을 (재)하도급 받은 C, D사에 대한 B사의 미지급 대금과 앞으로의 지급예정 금액에 대해서는 A사가 C, D사에 직접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A사는 약속을 위반하고 C,D사에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바람에 C,D사는 B
우리업체는 2020년 원사업자 A와 경기도 소재 고추 가공공장 신축공사 중 철근콘크리트 공사에 관해 하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A가 우리업체에게 “미장공사 업체를 못 구해서 그러니,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끝나면 미장공사까지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우리업체는 미장공사업 면허가 없었기 때문에 A의 제안을 거절했으나, A의 지속적인 요청 때문에 별수 없이 미장공사 관련 하도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A는 철근콘크리트 및 미장공사에 관해 각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교부했습니다.그 후 우리업체는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전부 이행했고,
백스윙의 정점에서 임팩트까지는 채 1초도 걸리지 않지만, 이 구간에서 샷의 결과가 결정된다. 탑에서 임팩트 구간까지는 탑에서의 전환, 중간 다운스윙 지점 그리고 임팩트로 크게 세가지 지점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다운스윙 전환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보통 탑 이후는 바로 다운스윙이라고 많이 생각하는데 한가지가 빠졌다. 바로 전환이다.이 전환 지점은 힘을 쓸 준비를 하는 곳인데, 대다수의 아마추어들은 바로 팔을 강하게 휘두르면서 힘을 다 써버리는 실수를 한다.힘을 쓸 준비를 한다는 것은 찰나이긴 하지만 왼발의 밟는 힘을 높
서울시는 17일 3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와 종암동 125-35 일대 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시는 연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하며,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 추진이 활성화하면서 발생하는 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추진한다.
‘최고의 가족 여행지’란 수식은 마땅히 마카오 앞에 붙어야 한다. 그럴 만한 명백한 이유가 여기 있다. 마카오는 모두를 만족시킬 준비가 되었다. /편집자 주◇마카오식 키즈카페, 큐브 킹덤파리지앵 마카오 6층에 위치한 ‘큐브 킹덤’은 대규모 키즈카페다. 실내외 놀이 공간만 무려 2000m2에 달한다. 그렇다고 이곳이 온전히 영유아들만을 위한 공간은 또 아니다. 10대 초반 아동을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영화관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옵션도 잔뜩 갖췄다. 볼풀장, 파티룸, 클라이밍 네트 등 다양한 어트랙션도 준비되어 있다.아이와 함께하
광주시는 17일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인 일곡공원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사업 대상 부지는 광주 북구 삼각동 일대 63개 필지 5만8521㎡로 건축 면적 8510㎡, 연면적 12만7630㎡이다.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시설 등 1004세대(분양 90%·임대 10%)가 들어선다.사업 기간은 2026년 5월 31일까지며 총사업비는 5726억원이 소요된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민간 사업자가 매입한 후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면적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주거복지지원과장 김도곤
두산에너빌리티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인건비 등 추가 공사 비용이 발생했다며 포스코그룹 계열사 삼척블루파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삼척블루파워를 상대로 3100억원대 추가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중재를 대한상사중재원에 신청했다.삼척블루파워는 국내에 세워지는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운영을 맡기고자 포스코그룹이 만든 계열사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8년 8월 발전소 2기 건설 공사를 시작했으나 그보다 한 달 전인 같은 해 7월 주 52시간제가 시행됨에 따라 삼척블루파
두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788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38% 증가했다. 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했다.두산건설은 "건축 사업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착공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연말까지 매출액은 1조7000억∼1조8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총차입금은 2862억원으로 10년 전 1조7000억원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순차입금도 738억원으로, 2
DB그룹 IT 계열사 DB아이엔씨(DBInc.)가 DB메탈을 합병해 IT·무역·합금철·건설·브랜드 등 5개 사업 부문을 갖춘 복합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DB아이엔씨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DB메탈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고, 이 안건을 오는 12월 임시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합병은 주총 특별 결의를 거쳐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병 비율은 1(DB아이엔씨)대 0.32(DB메탈)다.이사회는 "기존 IT·무역·브랜드 사업이 안정적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글로벌 불황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려면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가능하고 새
▶ 쥐띠 - 마음에 중심이 흔들리면 매사가 힘들다. 결심을 단단히 하고 용기를 잃지 않는 것만이 자신을 지키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이다. 자신이 뿌린 것은 자신이 책임져라. 대화로서 풀어가라.▶ 소띠 - 지금까지 닦아온 일들은 일장춘몽으로 돌리고 새로운 각오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면 성취할 운. 부모님 문제로 형제간에 불화 있겠다. 분별없는 애정관은 장래에 후회가 클 것이다.▶ 범띠 - 준비 없이 무리하게 시작하면 말썽만 생기고 의욕이 상실되니 포기하게 된다. 현재 상태에서 꾸준히 지키는 것이 상책이다. 4, 9, 12월생과 혼수 말
이정식 고용고용부 장관이 14일 근로자 사망 사고가 잇따른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고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DL이앤씨와 관련해 "다른 건설사에 모범을 보여야 할 대형 건설사에서 반복해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별 중대산업재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반복적인 사고가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것인지 등을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말했다.이 장관의 지시를 받은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이날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주재로 DL이앤씨 수사를 담당하
최근 원전 확대를 추진해온 스웨덴 정부가 향후 20년간 최소 10기의 원자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환경 전문가들이 비판하고 나섰다.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로미나 포우르목타리 스웨덴 기후 환경부 장관은 전날 기후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20년간 전력 생산량을 두 배 늘려야 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현재 스웨덴은 포르스마르크, 오스카르스함, 링할스 등 3개 발전 단지에서 원자로 6기를 가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총 전력 생산의 30%를 담당한다.여기에 원자로 10기가 추가로 건설되면 스웨덴의
공조배관설계, 일정 순서 따라 제반기능 충분한 해석 필요배관마찰손실, 배관길이·유속에 비례, 내경에는 반비례성공적인 공기조화 배관시스템 설계를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들 사이의 복잡한 상호 관계를 이해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설계 수온과 유속은 시스템 배열과 펌프 선정에 상호 관련되어 있다. 아울러 사용된 열교환기의 유형 및 제어는 유속 및 펌프 선정에 영향을 미치고, 펌프 선정과 분배는 제어의 성능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설계자는 만족스러운 통합 설계에 도달할 때까지 가정과 그 효과 사이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이러한 관계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