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공공건설 공사현장에 있는 원청 시공사입니다.이 현장은 부득이 하게 공사 기간이 연장됐고, 이에 따라 간접비가 발생, 이를 청구하고자 합니다.그런데 공공 발주자는 우리 현장에 상주인원이 과다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또 이를 근거로 법정 최소인원만을 인정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발주자의 이러한 주장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A : 공사기간연장 추가간접비는 공사기간의 변동이 발생하는 경우에 청구되는 대표적인 금액입니다.이러한 금액은 대체로 인정됩니다. 다만 설계변경으로 인하여 공사금액이 이미 증액되는 경우에는 설계변경분
내년도 최저임금이 금년보다 2.5%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이에 최저임금제도와 그 심의와 결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2024년 최저임금이 올해 9620원에서 240원(2.5%)오른 9860원으로 인상이 되면서 주 40시간, 주휴수당 포함 월 209시간 기준으로 기본급이 206만74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최저임금제도는 1953년도 근로기준법 제정 당시 제34조와 제35조에 최저임금제의 실시 근거를 두었으나, 당시 우리 경제상황이 최저임금제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 규정을 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제출내역에 대한 확인자료 제출 안내 우편물을 받은 건설업체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한마디로 사업소득자로 인건비 세무신고를 했는데 정말로 사업소득자가 맞는지 일용근로자 또는 근로소득자를 사업소득자로 신고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해명자료를 요구하는 내용입니다.이런 우편물을 받으면 뭘 신고를 잘못한 것인지,무슨 해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는지 당황하게 마련입니다.지급명세서에 신고된 내역의 실질이 사업소득자인지 근로소득자인지 파악후 그에 맞는 대응을 해야합니다.사업소득자란 고용관계 없이 독립된
하도급업체 A사는 원도급업체 B사로부터 C 지자체의 문화센터 설비공사를 50억원에 하도급받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A사는 하도급공사 시행 전에 직불합의 요청을 했고 이에 발주자 C·B사·A사 3자간에 하도급대금의 직접 지불의 합의가 됐습니다.공사 수행 도중 설계변경과 공사물량의 변경이 있어 공사금액 10억원 증가했으나 B사는 5억원만 인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여하튼 A사는 공사를 마친 후 B사에 남은 기성 10억원과 증가액 10억 합계 20억원을 청구했는데, B사는 이미 발주자와 직접 지불합의가 돼 있어 자신의 대금지급의무는 소멸됐으
저희 회사는 설비공사를 하는 하도급업체로서, 공사계약과는 별도로 원사업자의 요청에 따라서 자금의 일부를 대여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희 회사는 공사대금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에 있었는데, 원사업자로부터 일부 대금을 지급받은 사실이 있었습니다.그후, 원사업자는 자신이 과거에 지급한 대금은 대여금을 변제한 것이라고 하면서 공사대금채권은 공사완공 후 3년이 지나감으로써 시효가 소멸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하도급업체로서는 원사업자가 주는 대금의 일부를 받았을뿐인데, 원사업자의 주장대로 공사대금채권은 시효로 소멸한 것이
옛날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을 풍속 설(俗)에 말씀 설(說)을 써서 속담(俗談) 또는 속설(俗說) 이라고 한다.이 설(說)에는 ‘바라다’ ‘잇다’라는 의미가 있어 어떠한 상황이나 사실에 대하여 비유의 방법을 통하여 우리와 미래의 우리에게 풍자를 통해 교훈을 전하고 대대손손 이어지기 원한다.그 중에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라는 속담은 물리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너무나 당연한 진리와도 같은 속담이다. 그런데 때로는 물이 아래에서 위로 흘러야만 되는 경우가 있다.올해나 작년은 열대성 폭우로 인하여 도심이든 교외
일명 ‘빌라왕’ 사건으로 불리는 전세사기 사건이 전국 단위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입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세 사기의 피해액만 3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20·30대 사회 초년생 등 젊은 층에 집중됐다.사회에 새롭게 발을 내딛은 젊은 계층들이 당한 사기 고통의 무게는 배가 됐다. 심지어 이로 인해 목숨까지 잃은 피해자까지 등장한 만큼 이들은 뼈아픈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도 수차례에 걸쳐
▶ 쥐띠 - 자식이 아니면 본인의 신병은 건강을 찾지 못하는 격. 계획성 있게 방향에 맞는 약을 복용할 것. 2, 3, 6월생 서북쪽에서 귀인을 만날 운이다. ㄷ, ㅈ, ㅍ성씨 밤색과 쥐색 계통의 의복으로 맞이하면 당신 뜻대로 인도될 운.▶ 소띠 - 호랑이에게 물리는 것은 힘이 없어 물린다고만 할 수 없는 법. 어깨를 펴고 용기와 지혜로 대처함이 좋겠다. 좌절은 금물. ㄱ, ㅁ, ㄹ성씨 동업의 운 있으니 3, 5, 12월생이나 북쪽에 있는 사람이 신용도 있고 믿을 만한 인물이다.▶ 범띠 - 당신의 삶은 자연의 리듬처럼 순리대로 고르
진주 여행에서 가 봐야 할 곳이 늘었다. 폐선된 터널을 근사하게 꾸민 진치령 터널로 추억 여행을 떠나고 남강에서 뱃놀이를 즐겨보자. 숲 위를 달리는 에코라이더는 모험심을 샘솟게 한다. /편집자 주◇빛의 터널로 변신한, 진치령 터널폐선된 터널을 근사하게 꾸민 색다른 공간이 있다. 진치령 터널은 2012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게 된 구간을 자전거와 도보 코스로 만든 것인데 지난해 말 터널 안에 다양한 조명과 재미난 포토존을 설치해 즐길 거리가 더욱 많아졌다.약 250m 정도인 짧은 거리이지만 가볍게 산책 삼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 주변 공항신도시를 4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의성지역 공항신도시에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항공산업 클러스터,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를 만들 계획이다.도는 군위와 의성에 들어서는 대구경북 신공항을 단계적으로 물류 중심 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항공 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항공 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기업이 원하는 물류 인프라를 건설해 물류비용을 절
홍수로 하천이 범람하거나 빗물이 배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도시침수'로부터 국민 생명·재산을 보호할 책무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법 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이 법안은 재석 의원 259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의결에 앞서 여야 수해 복구 태스크포스(TF)는 이 법안을 포함한 수해예방·피해지원법을 이달 중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등이 발의한 이 법은 국가와 지자체에 도시침수로부터 국민 생명·신체·재산과 주요 기간시설을 보호할 책무를 부여했다.또한 국민은 당국의 침
오는 2029년 12월 개항 목표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전담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설립된다.국토교통부는 24일 "공항 건설을 전담할 조직에 대한 연구결과로 '건설공단 신설' 방안이 최적 대안으로 제시됐다"며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공단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국토부 산하 조직인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정치권과 지역사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려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한 바 있다.앞
호남 지역의 풍부한 태양광 전기를 활용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 건설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전남 해남군 기업도시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전력, 전남개발공사 및 7개 투자기업과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대에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투자 기업은 삼성물산, LG CNS, NH투자증권, 보성산업, ㈜TGK, 코리아DRD, 데우스시스템즈 7곳이다.전남 및 전남개발공사는 재생에너지가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7개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물류산업과장 이경수 △도로건설과장 오수영 △국제항공과장 김동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양승복)는 이번 여름 수해피해를 입은 괴산군에 도움이 되고자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도회 회원사의 모금을 통해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충북도회 양승복 회장은 지난 22일 괴산군청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함께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양승복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경기가 불황이지만 이번에 괴산지역에 수해 피해가 심각해 협회와 공제조합에서 함께 모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공동주택 하자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한 달 동안 '공동주택 하자 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온라인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 심사 분쟁조정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리원이 운영을 맡아 무료로 실시된다.공동주택 관리주체, 사업 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우선 대상이며 관심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나 입주자도 하자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하자 심사 및 분쟁조정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하자 심사 신청 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
▶ 쥐띠 - 느긋하고 포용력 있는 성격 탓에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사람이 많이 따르는 격. 자만심만 자중하면 별 탈 없이 순탄하겠다. 오늘은 그이에게 장미 한 송이 선물함이 어떨지. ㄱ, ㅇ, ㅊ, ㅎ성씨 품고 있었던 바가지 폭격기가 녹아 버린다.▶ 소띠 - 맹목적인 시도는 허공을 헤메일 뿐 실속이 없는 법. 실력과 경험이 부족하나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포부가 있으니 좀더 계획성 있게 행동하라. 1, 5, 7, 11월생 관재수 있으니 채무관계 신중을 기함이 좋겠고 남쪽이 길함을 알라.▶ 범띠 - 1, 2, 7월생 하고야 말겠다는 집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황용호)는 회원친목 도모를 위해 회원 워크숍을 지난 17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연길(백두산)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워크숍에는 회원사 부부동반과 임직원 등 43여명이 참여해 회원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특히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사업 번영과 가정의 화목 등을 염원하고, 회원 상호간 기계설비업계 정보공유 및 유대강화 등 회원 친목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을 가졌다.울산‧경남도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협회 참여도를 높이고 회원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추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철도국장 박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