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설계기업을 대상으로 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건물정보모델링) 교육지원사업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21일 건설사업 BIM활성화를 위해 현장지원 차원에서 민간교육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BIM은 건설 전단계의 디지털화, 자동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정부는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건설 전 과정에 걸쳐 BIM도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이다.정부의 공공공사 BIM 의무화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공사규모 1000억원 이상 도로공사부터 BIM 의무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공사규모 1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강용태)는 기계설비업계의 요구사항을 능동적으로 반영해 중견기술자 강습회의 교육대상 및 강습회명칭 변경을 포함해 운영목적, 운영방법 수립하기 위해 교육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는 데이터센터 IT부하 증가 및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최근 데이터센터 냉각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Immersion Cooling(액침냉각)에 대한 기술소개 및 적용사례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다음달 1일 논현동 ‘The RAUM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 지역난방공급회사들이 앞으로 발주되는 공사입찰 시 입찰참가자격기준 중 안전관리역량에 대한 평가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21일 지역난방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분야 제도가 강화돼 시행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지역난방공급업체들도 공사입찰 시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의 입찰참가자격 기준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수도권 서남부지역에 대한 열공급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청라에너지 관계자는 “당초 사업비 규모가 상당한 열수송관공사의 경우에는 종합공사
새벽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때 이른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찬바람이 살갗을 파고드는 날씨에는 이불속에서 따뜻함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만 한 휴식이 없다. 그동안 지친 심신을 위로해줄 힐링 온천지로 여행을 떠나 보자. 이번 호에서는 전국 온천 중 온천수 성분이 탁월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온천 명소를 소개한다.◇ 오색탄산온천강원도 양양의 오색그린야드호텔 지하에 위치한 오색탄산온천은 국내 유일의 복합 보양 온천이다. 저온의 오색탄산온천과 고온의 천연 알칼리온천을 중심으로 쑥탕, 쟈스민탕
골퍼들은 화려함을 좋아한다. 강력하면서 화려한 드라이버의 장타에 멋진 골프웨어는 페어웨이를 달군다. 품격 있는 매너와 행동은 골프의 마력에 빠지게 한다. 심리적 경쟁에 심한 라운드에서 매너의 달인이 되지 않으려는 골퍼들은 없을 것이다. 품격은 모든 골퍼들이 동경하는 자산이다. 때로는 화려함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생각지 못할 때가 있다.변화무쌍한 세상살이속에서 실패자가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매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살아간다. 꿈을 향해 달리고 있음에도 현실은 예상과 다르게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아니 각종 어려움에 자신의 꿈이 이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연구원 활동과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를 역임하며 감정 연구에 몰두해온 저자는 책을 통해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정의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책을 통해 최신 과학으로 무장한 감정 연구의 새로운 결과들을 제시하고, 사례를 통해 감정이 진화해온 방법과 이유를 살펴본다. 또 기쁨, 동기, 영감, 결정 등의 감정 유형과 조절을 확인하면서 독자가 자기감정 유형을 파악해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설문지를 담았다.저자는 감정은 인간의 심리적 도구 중 하나이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감정을 제
중소기업계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납품단가연동제 등 업계의 주요 이슈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2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초청해 중소기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개선 △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위한 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현장규제 혁신을 위한 법 개정 협력 △시멘트 가격인상 유예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안전장비 솔루션을 관심있게 둘러보고 있다. [연합]
기계설비건설협회, 17일 현재 집계결과 245개사 등록연말까지 과태료 유예 점검대상도 용역발주증가 전망기계설비성능점검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능점검업무를 수행하게 될 기계설비성능점검업체 수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사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기계설비성능점검업 등록을 마친 업체수는 전국적으로 245개사에 달한다.이중 서울지역을 연고로 한 업체는 110개, 경기도가 36개, 부산이 27개 순으로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대전이 13개, 인천이 11개,
국내 최대 규모의 활성탄 재생시설이 경기도 남양주 덕소정수장에 건설된다. 2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덕소정수장에서 입상활성탄 재생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박재현 수공 사장과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참석했다. 활성탄 재생시설 건립사업에는 총사업비 420억원이 투입된다. 준공 목표는 오는 2023년이다. 시설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1만1669㎡의 활성탄을 재생할 수 있다. 수율은 9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박재현 사장은 "해당 시설 건설을 통해 활성탄 신탄을 구매하지 않고도 기존 활성탄을 재생할 수 있을
서울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2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던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서울시는 20일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계획을 서울시민들에게 공개하기위해 오는 25일 서소문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서울에 소재한 건물 약 59만동을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나누고,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해 표준배출량을 설정해 관리하는 제도다.현재 서울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68.7%를 건물 부문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제도의 도입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발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건설이 침체기에 빠진 국내 건설시장을 대신하는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업 IHS Markit이 올해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건설시장 규모는 2021년 대비 5.0% 성장한 11조5265억 달러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유일하게 유럽시장만 역성장(–1.5%)이 예상됐다. 이밖에 중동은 10.2%, 북미·태평양은 11.9%, 중남미는 9.8%로 예상돼 평균 성장률인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정부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사업단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를 진두지휘할 사업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은 세계 SMR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6년 동안 총 3992억원이 투입돼 핵심기술 개발과 검증, 표준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SMR기술개발 사업에는 원자력 기술은 물론 기계공학기술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기계설비
경기도는 안전과 노동자 권익 확보 등을 위해 공사원가가 적게 산정된 발주사업에 59억원을 증액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606건, 1조2529억원 규모의 계약을 심사했다. 계약심사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을 위한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경기도는 계약심사제도 도입 초기 너무 높게 책정된 원가 산정액을 줄여 예산을 절감하는 데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정당한 대가 지급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를 보호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하는 데 중점
내년부터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전기차나 수소차만 사야 한다.환경부는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하여금 제1종 저공해차만 구매하거나 임차하도록 규정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그동안 국기가관 등이 차를 새로 사거나 빌릴 때 100% 저공해차로 하되 1종이 80% 이상만 되면 됐었다. 1종으로 분류된 차량은 전기차·수소차·태양광차 등이다.환경부는 새로 나오는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가 늘어나는 등 1종 저공해차 구매·사용 여건이 개선된 점을 이번 규정 개정 이유로 들었다.실제로 새로 출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3일 ‘신용평가모형 선진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해당 용역의 총괄 관리자인 강태욱 관리상무이사를 비롯해 본부 부서장과 팀장, 중앙지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중간보고회는 △현 신용평가시스템의 적합성 검증 △선진화된 모형개발 방법론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과 및 주요 산출물 △향후 개발 추진 일정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조합은 지난 6월부터 엠씨지컨설팅과 함께 신용평가모형 선진화 작업을 시작해
전해오는 문헌이나 기록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냉동산업은 신라시대 석빙고부터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석빙고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얼음을 대량으로 소비했다는 사실이지만 오직 왕실을 위한 저빙 수단으로 사용된 것이다.고려시대에도 석빙고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자연빙 사용은 신라시대보다 더욱 확대됐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동빙고, 서빙고에서 얼음을 관리했다는 것은 왕실 이외의 귀족들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얼음을 관리했다는 초기 형태의 냉동산업을 짐작할 수 있다.조선 말기부터는 새로운 문물이 도입됨에 따라 냉동에 관한 관심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최대규모 기계류 종합전시회인 ‘2022 한국산업대전’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공동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막 첫날인 지난 18일 행사장을 찾은 아빠와 어린이가 직접 대형 건설장비를 조작해보고 있는 모습.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도 HDC현대산업개발 외주‧자재 신규 협력회사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접수 방법은 HDC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www.hdc-dvp.com)에 접속해 ‘2023년도 외주‧자재 협력회사 모집’ 팝업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등록 발표는 2023년 1월 중 HDC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외주‧자재 협력회사 등록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