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위반 등 불법 도급현장 단속에 나선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9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 건축공사장의 불법도급행위에 대한 단속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 내 건축공사장 중 연면적 2000㎡이상인 729곳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이번 단속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일선소방서 28개조 합동단속반원 56명이 투입된다.특히 소방시설공사 시 불법도급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진행되며, 소방공사 무등록업체 시공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행위와 소방시설 안전관리 위반사항 등도 점검하게 된다.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
고용노동부가 1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올해 고용허가제(E-9)로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외국인력 확대 1만명분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전국에 있는 고용센터에서 받으며 확대인원은 건설업 360명을 비롯해 제조업 6800명, 농축산업 1230명, 어업 610명, 탄력배정분 1000명 등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 입국하지 못해 심해진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며 정부는 올해 고용허가제(E-9)로 들어올 수 있는 외국인력 신규 입국 쿼터를 기존 5만9000명에서 6만9000명으로 1만명 늘린 바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운영기획실장 홍진동
[인사]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관 정인식◇ 부이사관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정기현◇ 과장급 전보=△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장 이선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집단에너지사업자가 안전관리규정을 작성할 때 지켜야 하는 안전관리기준에 대한 세부기준을 담은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준’을 제정·고시했다.안전관리기준의 제정 목적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사업자가 정하는 안전관리규정에 필요한 내용을 정함으로써 공급시설의 안전을 유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고시는 △1조(목적) △2조(적용범위) △3조(정의) △4조(안전관리규정의 작성) △5조(재검토기한) 등 모두 5개 조항으로 구성됐다.기준은 열의 생산·수송 또는 분배를 위한 공급시설로 사업자의 관리에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공정거래를 우리 경제의 상식으로 바로 세워 시장 본연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시장의 기본 규범인 공정 경쟁을 수호하는 공정위 역할은 변함없이 지속돼야겠지만 경제 현실과 정책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위원장 비서관 박정웅 △약관심사과장 김동명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포용전환국장 조익노◇ 국장급 전보=△소재융합산업정책관 이용필◇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김창희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김진 △에너지정책과장 김규성 △원전산업정책과장 문상민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박상희 △원전환경과장 박태현 △에너지기술과장 홍수경
우진아이엔에스는 롯데건설과 KT구의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중 196억6200만원 규모의 기계소화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98%로 계약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24년 7월31일까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7개 중소 하도급업체에 수급 사업자로부터 밀린 257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7월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 결과 이런 성과를 냈다. 추석 명절 대비 신고센터를 통해 지급된 하도급은 2020년(164억)에서 2021년(218억)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257억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공정위는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중소 하도급업체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추석 이후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관내 45개 학교시설에서 급식조리 환기시설을 2025년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635억8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1차년도 사업으로 48억5000여만원을 확보해 45개교에서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후 학내에서 급식을 조리하는 대부분 학교(436개교)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새로 설치하는 환기시설은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를 적용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조리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박완수 경남지사, 홍남표 창원시장과 원전 기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신속지원센터는 정부-기관-업계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일원화된 창구로 원전생태계가 신속히 회복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부, 경상남도, 창원시 및 관련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속지원센터는 각 지역 원전 지원 기관과의 협
롯데건설이 지난 15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장기간 거래해 온 파트너사의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먼저 롯데건설은 임직원에게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 사원 등 545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또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20년 이상된 장기협력 파트너사 126개사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사 포상은 롯데건설과 오랜기간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힘펠, 대한이엔지와 '급기가압 제연설비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급기가압 제연설비 시스템 관련 자재의 품질관리 및 성능에 관한 기술협력, 설비공사에 관련된 공동 연구 등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힘펠과 반도건설은 '급기가압 제연설비'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급기가압 제연설비'는 건물 화재 발생 시 제연구역 내부로 유독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제연구역 내에 있는 사람들이 구조되기까지 일시적으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최
부산시는 16일 시청에서 해상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전담팀(TF)을 발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전담팀은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해상 스마트시티 건설 등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국내외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16일 발대식에서는 네덜란드 해양연구소(MARIN), 플로팅 전문 기술 업체인 'BLUE21'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텍사스 A&M대 김무현 교수 등 해외 위원들이 화상으로 참여해 '플로팅 기술의 미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예방안전정책관 차호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유득원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신용식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운영기획관 이보환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안병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황선업
은행연합회는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7월(2.90%)보다 0.06%포인트(p) 높은 2.96%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3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2.99%) 이후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현대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과 스마트 안전 등 6개 분야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현대건설은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대건설과 공동 상품개발 등의 협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 데 이어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역사로부터 기본계획 용역 추진계획을 듣고 용역 추진 방향과 관계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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