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인 위한 최고 금융파트너 될 것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존경하는 기계설비건설인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합은 기계설비건설인을 위한 최고의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조합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조합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금융지원과 보증수수료의 일부 감면, 선급금 공동관리 완화 등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자문 등 조합원의 이익 제고와 권익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더불어 영업확대와 공제수익 증가를 위해 납품보증을 시행한 데 이어 건설공사공제, 조립공제, 완성공사물공제 상품을 도입했으며, 보증사고 감소를 위해 사전관리에 자기자본회전율을 도입하는 등 보증심사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한편 건설보증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영업지원실을 신설해 효율적인 영업업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사업 개발 추진을 위해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수익 다각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은 조합 재무건전성 확보와 영업력 및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 했으며, 이로 인해 조합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게 됐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 어린 애정과 격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기계설비건설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는 만복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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