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복지 증진 힘 보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용규 이사장(가운데)과 손인성 경영기획상무(오른쪽)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 18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조합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마누엘집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중증장애인의 재활교육과 심신단련을 위한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약 60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용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임마누엘집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재활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조합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중증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올해 초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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