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우미건설이 경북 포항시 학잠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학잠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달 12일 진행된 시공자 선정 총회결과, 우미건설이 KCC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우미건설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포항에 최초로 자사 브랜드 ‘우미린’을 적용한다. 학잠1구역 재개발사업은 포항 북구 학잠동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동 총 62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 금액은 약 1156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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