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가스시공협의회(회장 차동영)가 지난 17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0 가스안전결의대회<사진>’에 참여했다.

겨울철은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이에 부산지역에 있는 가스 관련 단체와 업계는 매년 소통 활성화와 안전 결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가스시공협의회, 부산도시가스, 한국LP가스판매협회 부산시회, 한국LPG산업협회 부산시회, 부산경남고압가스협회, 한국냉동공조안전관리원 영남사무소가 참여했다.

특히 매년 300여명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25명만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주)효신플랜트 김여종 외 11명이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이밖에 카카오톡 댓글 이벤트 시상, 가스안전책자 배부도 진행됐다. 차동영 가스시공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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