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세대 대상 노후 가스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김영태 회장(왼쪽 세번째)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왼쪽 네번째)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영태 회장(왼쪽 세번째)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왼쪽 네번째)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경북 안동시에 이어 대구시 남구 사회배려대상자들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지원한 1500만원의 예산과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운영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대구시 남구에 거주하는 사회배려대상자 총 9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배관 신규 설치와 노후 배관·보일러 교체 등 노후 가스시설 현대화 사업, 사용 시설 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김영태 회장은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가스의 경우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사회배려대상자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시설공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600여 세대에 걸쳐 가스배관 신규 설치, 가스보일러 설치 및 교체, 타이머콕 설치, 노후 가스시설 교체 등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김영태 회장이 신규 설치한 가스 배관을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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