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민간투자사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Public Private Partnership(PPP) 실무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PPP(민관합작투자사업)의 개요 및 특징, 종류와 정의, 사업절차, 금융구조, 파이낸싱 방법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내용을 다룬다. 강사진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사업 절차가 도급방식과 다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들어서 중요성이 커지는 PPP사업 관련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건협은 PM기반의 프리마베라 P6 베이직(Basic) 과정과 국제표준계약 주요조건의 이해과정교육을 각각 오는 20~22일과 26~27일로 각각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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