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460개의 파트너사에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것과 더불어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의 복리후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지원을 강화했다. 올 3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올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