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롯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시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이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는 기업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61주년 롯데건설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쟁력과 체질 강화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하 사장은 임직원에게 축하 메시지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롯데건설인 등 포상은 개별적으로 전달된다. 롯데건설의 창립 기념일은 9월 15일이며 이날 임직원들에게 휴가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