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실적 6만68호···전년 동기비 83.6% 증가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이 전국 4만178호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2만7574호 대비 45.7%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만1235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7.8% 급증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4425호로 전년 동월 대비 17.6% 늘었다. 지방에서는 1만8943호로 나타나 같은 기간 대비 21.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비중이 월등히 많았다.

전국에서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3만611호로 집계, 전년 대비 59.2% 늘었다. 아파트 외 주택은 9567호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도 전국 6만68호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3만2711호 대비 83.6% 크게 늘어났다.

수도권의 경우 2만8937호로 전년 대비 68.9% 증가했다. 지방은 3만1131호로 전년 대비 99.8% 늘었다.

착공실적도 아파트가 주를 이뤘다.

전국에서 아파트 착공실적은 5만676호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119.0% 급증했다.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전국에서 9392호로 집계, 전년 대비 1.9% 줄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