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600만 유로 차관 지원 승인 따라 사업 가속 전망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가나 정부가 중부 아샨티(Ashanti)지역과 동부권역에 보건의료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로부터 5600만 유로 규모의 차관을 승인 받음에 따라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지원 받을 차관은 남부 오부아시(Obuasi)와 아이남(Ayinam) 지역에 트라우마 병원, 동부 앙이레시(Enyiresi) 병원, 오부아시에 있는 헬스케어센터 내 재활센터, 의료장비, 관련 부대시설 확충 등 해당 지역 내 의료시설 구축에 투자된다.

한편 이 사업은 정부가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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