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공사 제공]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인천시청에서 ‘혹서기 대비 지역사회 나눔의 바람 지원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 인천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이정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공사가 전달한 무동력 공기순환기 505대는 인천 관내 노인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된다. 무동력 공기순환기는 시스템 에어컨에 손쉽게 장착 가능한 제품으로, 실내의 공기를 빠르게 순환해 실내온도를 1∼3℃가량 낮추고 냉난방 효율과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해 탄소 절감에도 기여한다.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실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활동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시설의 어르신께 시원한 나눔의 바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위해 관련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을 목표로 공항 내 저탄소·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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