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0.7% 하락한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공공 계약액은 도로 등 토목과 건축이 모두 증가한 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민간은 전년도 대규모 민자사업의 영향으로 2.5% 감소한 3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종별로 보면, 산업설비와 조경을 포함한 토목분야 계약액이 전년도 대규모 전년 동기 대비 23.2% 감소한 1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건축 분야는 상업용과 공장과 작업장용 건축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난 39조2000억원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