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건설 외길…고객만족에 총력

[2020 건설의 날] 국토교통부표창 받은 영광의 얼굴 - 홍석호 ㈜광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홍석호 광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홍석호 ㈜광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는 약 33년간 건설 외길을 걸어왔다. 1987년 삼일설비연구소와 인연을 맺은 뒤 삼성물산(주)건설부문에서 전국 각지의 설비와 주택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년간 현장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가스시설시공업과 기계설비공사업을 영위하는 (주)광우엔지니어링을 인수,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발전지향적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홍 대표는 삼성물산 CS팀 사무소장을 역임할 당시 고객관리와 하자 A/S업무로 고객만족 1위를 달성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우엔지니어링의 인지도를 매년 높여가고 있다. 또 대면영업으로 적극적인 매출 향상을 이끌뿐 아니라 사업다각화로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공사 실적도 다양하다. 삼성물산 대구창조경제단지공사, 대림산업 영등포1-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신동아건설 충남예산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LH 대구테크노A-10블록 아파트 도시가스 배관공사 등이 대표적이다. 광우엔지니어링은 경기 불황 속에서 전년도 대비 55.5%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홍 대표는 “책임 시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선진국형 중소기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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