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여㎡에 업무시설 등 추진

서울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공연장, 전시장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등포구 양평동5가 50번지 일대 26만8026㎡의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지난 21일 열린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신규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역세권 기능이 강화되고 준공업지역에 대한 계획적 관리 방안이 마련된다. 또 한강변 일대의 전략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양평동5가 111번지 등 특별계획구역 3곳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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