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퓨처 E 포럼'에서 김종갑 대한전기협회 회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9.18 mjk@kmecnews.co.kr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퓨처 E 포럼'에서 김종갑 대한전기협회 회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9.18 mjk@kmecnews.co.kr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 퓨처 E 포럼(Future E Forum)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 (재)여시재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대한전기협회 회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 실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갑 대한전기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력 지배 구조 경영, 전력 요금 체계, 신재생에너지에 중점을 두면서 지속 가능한 전력에 대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포럼에서 좋은 의견이 나와 정책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 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지난해 동북아 전력포럼을 개최한지 1년 만에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우리나라 전력 확충을 비롯해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전력계통 연계와 전련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손지우 SK증권 리서치센터 위원과 김연규 한양대학교 교수가 각각 디지털시대와 전력중심의 사회, 국제정치학 관점에서 본 동북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강현재 한국전력 처장의 '한·중 전력계통연계 추진현황과 전망', 중국 가오이(Gao Yi) 글로벌 에너지 연계 개발 협력기구(GEIDCO) 박사의 '글로벌 전력망 연계 구상 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