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티몬서 할인판매 나서
'거리두기' 풀릴 내년까지 이용 가능
"코로나19 타격 관광업계 살리자"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 지역 79곳의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0% 할인하는 경기도형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움츠렸던 국민들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사실상 개점휴업인 지역관광업계를 돕자는 취지다.

티몬에서 '경기도 착한여행'을 검색하면, 서울랜드 등 79곳 관광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79개 관광지 중 이번 행사 기간에 서울랜드·한국민속촌·원마운트·이천스파플러스·아침고요수목원·큰삼촌농촌체험·포천어메이징파크·허브아일랜드·사과깡패·용인짚라인·가평짚라인·카트랜드·연천나룻배마을·안산선감어촌체험마을·농도원목장·중미산천문대·신북리조트 등 17개 관광지의 입장권으로 준비한 2만4000장이 첫날 모두 팔렸다.

구입한 입장권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하향된 뒤 내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