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숲 교육·체험 단지'가 들어선다.    

괴산군은 2023년까지 수목 관리 전문가와 트리 클라이머 등 숲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시설과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개발 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돼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구체적인 조성 방안을 마련해 국비와 군비 등 총 4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어 사리면 이곡리에 2022년까지 70억원을 투입, 1124㎡ 규모의 유기곤충 산업 거점 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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