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불 투자...이달 토목공사 돌입해 내년 7월 운영 목표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브라질국적 발전사인 ‘솔 도 세타오(Sol do Sertao)’사는 47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바이아(Bahia)주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발주처는 바이아주 경제개발부(SDE)와 이 사업에 대해 공동개발 합의서를 체결했다.

현지 지방정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솔도세타오사는 약 1억6000만 달러를 투자해 태양광발전단지 6곳을 개발한다.

사업 추진 일정은 이달 내 토목공사에 돌입하며, 2021년 7월 상업운영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솔데세타오사는 바이아주에 다른 지역에 풍력발전단지 건설도 추진 중이다. 오는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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