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노사, 경영정상화 위한 특별합의 체결

신정식 사장(왼쪽)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한상위 위원장 직무대행이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신정식 사장(왼쪽)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한상위 위원장 직무대행이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 안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 노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은 최근 코로나19 공동대응과 경영정상화를 골자로 한 특별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노사는 이번 합의에 따라 △지역주민, 협력사, 회사로의 감염 및 확산저지 노력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운영 및 선제적 비상조치 △경영정상화 △근로자,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발전소 작업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 △국가 경제 및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한다.

신정식 사장과 한국남부발전노조 한상우 위원장 직무대행은 “남부발전 노사가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뜻을 모은 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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