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매매량 전월비 13.7% 증가···코로나19 영향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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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택 매매량 전월비 13.7% 증가···코로나19 영향 미반영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0.03.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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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 [국토교통부 제공]
연도별 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 [국토교통부 제공]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올해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11만5264건으로 집계 됐다. 전월(10만1334건), 전년 동월(4만3444건) 대비 각각 13.7%, 165.3% 증가한 수치다.

2월까지의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1만 6,598건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9만3730건) 대비 131.1% 늘었난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2월 매매거래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이 미반영된 것으로 분석, 향후 주택 매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 보면, 2월 수도권역 거래량은 6만6456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4만8808건은 지방 거래량이다.

수도권역 누계 거래량은 12만183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1%, 지방(9만4760건)은 79.3%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2월 아파트 거래량이 8만7642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5.3%, 전년동월 대비 209.8% 각각 늘어난 규모다. 아파트 이외의 거래량은 총 2만7622건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0%, 82.3% 증가했다.

올해 2월까지의 누계 거래량을 보면 아파트는 16만362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6%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2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총 22만4177건으로 조사됐다. 전월(17만3579건), 전년 동월(18만7140건) 대비 각각 29.1%, 19.8% 증가했다. 봄 이사철 수요 등의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39만7756건으로 전년 동기(35만5921건) 대비 11.8% 늘었다.

월세 비중은 40.4%로 전년 동월(41.3%) 대비 0.9%p 감소한 반면, 전월(38.3%) 대비 2.1%p 증가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최근 4년치 2월 기준으로 월세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 2016년에는 44.3%를 기록하던 월세 비중이 2017년 43.0%, 2018년 40.4%로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거래량은 14만9501건, 지방은 7만4676건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각각 31.2%, 25.2% 증가했다.

한편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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