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올해 개정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건설현장 관계자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건설문화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건설분야 산업안전보건법령 설명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설명서는 현장 관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전 업무별 개념도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정 내용 △건설사업 단계별 사업주의 의무 사항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설기술진흥법상 안전관리 업무 내용도 수록해 건설현장 실무자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분야 산업안전보건법령 설명서’가 건설현장의 재해 감소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설명서는 앞으로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분야산업안전보건법령설명서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