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김포 편익시설 많아지길 기대”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660억원 규모의 청소년수련콤플렉스(complex, 청소년수련관)가 건립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콤플렉스는 총사업비 659억원이 투입돼 한강신도시 장기본동(1888-9, 운유지하차도 및 뉴고려병원 인근)에 지하 2층 및 지상 5층(연면적 1만㎡)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콤플렉스 안에는 강의실, 수영장, 풋살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캠핑장, 공연장, 체육관, 카페, 음악·댄스·요리 연습실, 정보화교육장, 인터넷방송국, 동아리실, 상담복지센터, 부모편의실 등의 시설들이 포함된다.

콤플렉스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5월경 착공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청소년수련콤플렉스 건립을 통해 김포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편익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