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2024년도 1분기 한수원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에 올해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원전 건설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협의회를 통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원전 공급망을 구축해 원전 생태계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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