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허용주)는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390차 운영위원회<사진>를 열고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개편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3월 업무 추진실적과 4월 업무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부의사항으로는 가스시공 안전의 날 포상대상자 추천의 건을 처리했다.

3월 업무 추진실적으로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계약예규 개정 안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제도개선 관련업무 추진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업무 추진 △기계설비성능점검업 시공능력평가 업무 추진 △중대재해처벌법 위헌 여부 헌법소원심판청구 청구인 추천 △서울형 품셈 개발완료 배포 △서울시 합동 성능점검업 기술인력 직무 향상교육 실시 △회원관리 업무 등이 보고됐다.

4월 업무 추진계획으로는 △4월 운영위원회·춘계 회원사 등산대회 개최 준비 △제25차 차세대기계설비건설인협의회 개최 △제43회 인정기능사 검정시행 안내 및 접수 △장학사업 개편 관련업무 추진 △기계설비공사 직접발주 확대 및 활성화 업무 추진 등을 협의했다.

허용주 서울시회 회장은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제도는 법적 의무사항이나 일부에서 발급이 되지 않고 있으며, 발급이 되더라도 미갱신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제도개선을 위한 지급보증 피해사례 조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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