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종배)는 26일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건설본부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협회 부산시회에서는 김종배 회장, 김희주·박기수 부회장, 변성준 감사가 참석했다. 부산시의회에서는 안성민 의장이, 부산시건설본부에서는 심성태 건설본부장, 김태우 건축시설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회는 기계설비법 시행에 대한 설명과 건설현장 기능인력 육성, 지역업체 하도급율 제고,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지속 추진으로 지역 설비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또 기계설비기술세미나 개최에 협력을 요청해 부산시 의회와 부산시 건설본부는 흔쾌히 수락했다.

김종배 회장은 “부산시의회·부산시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지역 건설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협회 추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