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서 제11차 정기회의 개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의회(회장 송준영)가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1차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계설비성능점검업 실적신고 현황 △기계설비 성능점검업 실적 통계 △기계설비 성능점검 매뉴얼 개정 △서울시청 주관 성능점검 실무교육 강의 등을 보고했다.

이어 기계설비성능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업계가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등 업계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송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의무화 등을 담은 기계설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지만, 업계 스스로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라며 “성능점검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중지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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