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안성교육장서 비계 조립·결속·해체 등 별도 교육과정 신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가설공사 재해예방’과 ‘고소작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비계기술원과 공동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인 ‘비계의 조립 및 해체작업 기능습득’ 교육으로 오는 3월 19일 한국비계기술원 안성교육장에서 진행하며 관계법령과 안전관리, 비계의 조립·결속·해체, 추락 및 낙하물 방지 등을 주요 목적으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시한다.

조합은 지난해 12월 조합원사에 고용된 근로자가 유해·위험작업 관련 법정의무교육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조합원은 개별적으로 한국비계기술원(1600-6323)으로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용규 이사장은 “한국비계기술원과 MOU 체결에 따라 조합원사는 저렴한 교육비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비계분야 외에 거푸집, 흙막이 관련 법정의무교육 및 전문가 양성교육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조합원사의 기술교육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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