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사진 왼쪽>이 1일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과 김치를 전달했다.

이 곳은 거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LH와 영등포구, SH가 공동으로 총 782호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370호는 쪽방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

이한준 LH 사장은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쪽방촌 거주민에게 따스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