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6625억원···전년 대비 12.8% 감소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조64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는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 등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625억원으로 전년보다 12.8% 감소했다. 순이익은 5215억원으로 2.7% 늘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 2024년도 매출 목표로 10조4000억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양질의 수주를 이어가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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