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회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월 30일에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교육적, 법적 과제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의 정치활동 현실과 법적 쟁점을 점검하고, 향후 이들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번째 세션에서는 남미자 경기도 교육연구원 연구위원과 김범주 국회 입법조사관이 발제를 맡아 청소년 정치 활동의 현실과 주요 법적 쟁점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청소년 정치 참여의 현실과 법적 쟁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학생, 교사, 교수, 연구자, 변호사 등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NATV_korea)로 중계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와 자료는 국회입법조사처 홈페이지(https://www.nars.go.kr) ‘연구-세미나·간담회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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