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초급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해외건설 입문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절차, 해외사업 타당성분석, 자재조달, 금융이론, 회계·세무, 계약·클레임에 이르기까지 해외경험이 적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해외사업 초급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강의를 맡은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18일~20일, 24일~26일에 글로벌 HSE 매니저(Global HSE Manager) 양성 과정과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사업 실무과정이 각각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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