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5일 김·장 법률사무소가 주관하는 ‘건설산업 기술분쟁, 잘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라는 주제의 웨비나(웹+세미나)를 안내했다.

오는 19일 줌(Zoom)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독자적인 건설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체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술분쟁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장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건설분야는 타 기술분야와 비교해 연간 특허출원 건수에 비해 특허분쟁 발생비율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기술분쟁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입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김·장 법률사무소가 분석한 건설분야 기술의 중요성, 독자개발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확보방안, 구체적인 분쟁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