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오는 21일까지 권역별 설명회 개최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시스템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계설비 담당 공무원 대상 설명회 모습.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시스템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계설비 담당 공무원 대상 설명회 모습. 

지난 7월 20일부터 정식 운영 중인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다.

기계설비건설협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시스템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6일 서울권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시스템을 시연하고,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성능점검업 등록, 착공전확인 등 지자체 공무원이 수행해야 하는 행정업무 기능을 시연함으로써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또 인허가 정보 자동입력, 유지관리자 기초정보 자동입력, 유지관리자 중복선임 방지기능 등 주요 편의기능도 소개됐다.

국토부는 교육 참석자 중 개별지원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를 방문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권은 지난 6일, 전라권은 지난 12일, 세종·충청권은 지난 13일 각각 50~10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는 20일에는 경북권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구 한국업사이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고, 21일에는 경남권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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