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116.37%, 유동비율 127.29%…7월 1일부터 적용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지난 1일 적격심사 경영상태 평가에 적용되는 2023년도 기계설비·가스공사업의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산정해 발표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계설비·가스공사업의 경영상태 평균비율을 기획재정부 계약예규 적격심사기준에 따라 건설업체의 가중평균비율을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기계설비·가스공사업의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부채비율 116.37%, 유동비율 127.29%로 정해졌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 6월까지 적용돼왔던 기계설비·가스공사업의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부채비율 100.03%, 유동비율 129.70%였다.

기계설비건설협회는 2023년도 부채비율이 전년에 비해 높아진 원인을 올 들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분석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3년도 경영상태 평균비율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도 발표 전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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