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회장 황용호)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상생 매칭데이)’를 개최<사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경남도청이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후원하는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건설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및 하도급 수주지원을 위한 행사이다.

이날 매칭데이에는 4개의 기계설비업체를 비롯한 27개의 지역전문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상담을 통해 전문건설업체는 자사를 홍보하고 건설대기업은 지역의 역량있는 우수 전문건설업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도청 박현숙 건설지원과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하도급 수주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