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개선을 위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가이드'를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 가이드'는 △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본사, 현장) △시공자(본사, 현장)로 구성 돼 있으며 참여자별 평가 방법과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공단은 올해 2월부터 안전관리 수준평가 자료를 제출받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준 평가 대상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평가 항목을 설명하고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