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국민 발전 기여하는 산업으로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5개 단체장들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박정수 과장이 지난 8일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커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박정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박진철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변운섭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기계설비법 시행의 해인 2020년 경자년을 맞아 국민 삶의 질과 국가경제 발전에 일익하는 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백종윤, 이하 기단연)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희망찬 경자년의 새 출발을 기원했다.

백종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기계설비법은 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성능검사 등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관리한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만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국가에너지 절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진철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변운섭 한국설비설계협회 회장 등 5개 단체장 및 500여명의 기계설비건설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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